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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13

씨아이에스, 폭스바겐 68조 배터리 투자...이차전지 고체전해질 합성 성공

이차전지 극판 설비 제작 전문기업 씨아이에스(222080)가 강세다. 씨아이에스는 2004년 리튬이온전지 전극제조설비 국산화에 이어 2008년엔 회사 주력 제품이 된 프레스 장비(캘린더링 머신)를 국산화했다. 이들 제품은 삼성SDI와 LG화학 등 국내 2차전지 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최근에는 씨아이에스는 차세대 이차전지 전고체전지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 소량 합성에 성공했다. 씨아이에스가 개발 중인 고체 전해질은 황화물 계열로 현재 가장 널리 이용하는 리튬이온전지의 액체 전해질 대비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 고밀도화에 유리하다. 특히 온도 변화에 안정적이고 액체 전해질 대비 고에너지 밀도로 이차전지를 소형으로 제작하는 데 쉽다. 무엇보다 양산화 기술에 가장 근접해 있어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들이 해당 ..

엠플러스, 전기차 배터리 수주 증가 기대감

엠플러스(259630)가 전기차 배터리 산업 호황에 따른 수주 증가 기대감에 급등했다. 이 같은 높은 상승세는 전기차 산업 호황에 따른 배터리 수주 증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엠플러스는 올해 2개월 간 500억원 가량 수주하는 등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이 속도라면 사상 최대 수주 규모를 달성할 것이 유력하다. 향후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사의 조립공정 장비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 2공장(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신축을 진행 중이다. ----------------------------------------------------------------------------------------------------------------------"..

포스코ICT(022100)

권오준 2기 체제 포스코(005490)의 비철강 사업 강화 기조가 이차전지를 비롯한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 ‘전기차 시대’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포스코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관련 소재 생산과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등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관련 사업에서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광양제철소 포스LX(PosLX) 공장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의 필수 핵심원료인 탄산리튬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권오준 회장은 지난 10일 경북 구미 포스코ESM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는 자리에서 “양극재 사업에 2020년까지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차전지 소재사업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권 회장은 “배..

기본적분석 2017.02.21

엔에스,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전망

엔에스(217820)의 향후 질적, 양적 측면에서의 성장을 언급하고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창사이래 최대실적인 각각 527억원, 5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77.9%, 245.8% 증가한 수치다. 올해 투자가 예정돼 있는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고객사 내 입지가 확고하고 중국 상위권 거래선이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수주의 규모와 지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또 지난해 잠정 매출액을 고려할 경우 올해 200억원 수준의 수주가 확보된 것으로 추정된다. 엔에스는 지난 16일 소니향 49억원 규모의 수주를 공시했다. 삼성전자가 배터리 안정성 강화를 위해 갤럭시S8 배터리 공급업체에 소니를 추가해 전기차가 아닌 모바일 이차전지 투자 수주로 추정된다. 모바일 ..

씨아이에스, 中 이차전지시장 공략 본격화

씨아이에스(222080)가 중국합작법인을 통해 현지 이차전지시장을 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이차전지로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씨아이에스는 삼성SDI, LG화학 등 국내 주요 이차전지 업체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 합작법인(HCIS)을 통해 CATL 등 중국 시장을 공략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이차전지 장비업체로 Coater, Calendar, Slitter 등 적극공정 장비를 생하는 업체다. 지난해 이차전지 투자 수혜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9%, 661% 증가한 761억원, 105억원을 예상한다. 또 지난해 신규수주는 123억엔으로 추정, 올해로 이월된 수주잔고는 500억원으로 추정된..

디에이테크놀로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예상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 768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0%, 120.0% 증가할 것이며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것이다. 이는 중국 현지업체들의 원통형 이차전지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전지 종류에 상관 없는 후공정 장비 설계 능력 보유, 중국 현지업체로부터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업체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 중국 로컬업체들의 설비투자에 힘입어 호실적이 기대되고,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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