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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372

뉴욕증시, 물가상승 압력에도 5일 연속 상승...다우 2만5000 회복

뉴욕증시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0년 만기 채권수익률이 다시 4년내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3대 지수는 기술주의 랠리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2주 만에 2만5000 고지를 탈환했다. 15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는 306.88p(1.23%) 오른 2만5200.37에 마감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35.27p(1.21%)와 112.82p(1.58%) 뛴 2731.20과 7256.43에 거래를 마쳤다. 인플레이션 상승 조짐이 이날 발표된 지표에 나왔다. 노동부가 발표한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연율 기준 2.5% 상승해 2014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제조업 지표에서도 물가 상승이 확산되는 정황이 드러났다.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와 엠파이어스테이트 ..

뉴욕증시, 폭락의 충격 벗어나 반등에 성공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하루 만에 폭락의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금리인상 공포와 프로그램 매매로 인한 대규모 매도 물량 출회로 3.8~4.6% 급락했다. 6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567.02포인트(2.3%) 오른 2만4912.77로 거래를 마쳤다. 2016년 1월 이후 일간으로는 최대의 상승률이다. 다우지수는 이날 급락세로 출발해 장중 1000포인트 이상 등락을 거듭했다. 장중 최대 567포인트까지 추락했다가 600포인트까지 상승하는 등 하루종일 롤러코스터를 탔다. 다우듀폰이 6% 급등하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상승으로 전날 4.6% 폭락분의 절반가량을 만회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46.20포인트(1.7%) 상승한 2695.14로 장을 끝냈다. 정보기술업종이..

뉴욕증시, 금리상승 공포 확대...투매 양상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급락했다. 채권수익률 상승 '공포'가 확대되면서 투매 양상이 나타나면서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100포인트 이상 급락하면서 2만5000선이 붕괴됐다. 5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175.21포인트(4.6%) 떨어진 2만4345.75로 거래를 끝냈다. 장중 한때 1597포인트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2만5000선이 붕괴되면서 1월말 기준 6%에 달했던 연간상승률이 모두 반납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13.19포인트(4.1%) 하락한 2648.94로 장을 끝냈다. 장초반 기술주의 상승으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 5% 이상 추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73.42포인트(3.8%) 떨어진 6967.53으로 마감했다. 애플, 아마존..

FOMC, 내년에도 긴축 우려 낮고 버블 지속 신호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해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내년에도 긴축 우려가 낮고 버블이 지속될 수 있는 신호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13일(현지시간) 이틀간의 FOMC 회의를 거쳐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1.25%~1.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또한 경제 전망치(점도표)를 통해 내년 3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12월 FOMC는 주식 투자자에게 두 가지 함의를 준다. 내년에도 긴축 걱정은 크게 필요 없다는 점과 버블이 계속 커질 것이란 점이다. 우선 미국 트럼프정부의 세제개편안의 효과를 인정했지만 점도표는 동일하게 유지했다는 점은 인플레이션 상승 기대가 없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내년에는 Fed의 자산축소가 진행되겠지..

2017년 11월 23일 (목) 주식시황 정리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유로화 강세에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전날 중국 당국의 온라인 대출 규제 여파로 3% 가까이 급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사흘 만에 하락했으며, 코스닥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였습니다.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신호한 연방준비제도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이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하락했지만 나스닥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이어갔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88포인트(0.1%) 상승한 6867.36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11월..

오늘의 시황 2017.11.23

2017년 11월 1일 (수) 주식시황정리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주요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소니 등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255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연준은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하는데, 이번 FOMC 회의에서 통화정책 변화는 예상되지 않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평가할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일 차기 연준의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롬 파월 연준 이사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미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세제개편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소식에 전날 ..

오늘의 시황 2017.11.01

2017년 9월 27일 (수) 시황정리

뉴욕증시는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올해 추가적인 금리인상 지지 발언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미국과 북한의 군사적 긴장이 지속과 독일 총선 이후 정치권의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유로화 약세로 나타나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국경절을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배당일을 맞아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에 하락 전환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1% 이상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옐런 연준 의장은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에 도달할 때까지 통화정책을 동결하는 것은 현명치 못할 것이며 너무 점진적인 이동을 우려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올..

오늘의 시황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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