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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 29

일진머티리얼즈, 전기차 수혜 예상

일진머티리얼즈(020150)에 대해 하반기 테슬라 모델3 양산에 따른 일렉포일 수요 폭증을 예상한다. 테슬라의 '모델S'가 연간 5만대 수준이었다면 올해 9월부터 보급 양산 예정인 '모델3'는 연간 40만대 이상으로 판매계획이 세워져 있다. 이를 위해선 일렉포일 공급처 다변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일진머티리얼즈의 공급처 선정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일진머티리얼즈의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946억원,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84억원을 제시했다. ICS(PCB용 일렉포일)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추세며 국내 경쟁사 사업중단에 따른 수혜로 전분기에 이어 추가 판매가격 인상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대형 IT주에서 중소형 IT주로 시장관심 옮겨갈 것

시장 관심이 대형 IT주에서 중소형 IT주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예전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1분기 실적발표가 진행되면서 초대형 IT 업종의 압도적인 실적이 재료 소멸로 여겨지면서 실적시즌 간 이익팩터의 일시적인 숨고르기가 나타나면서 수급의 낙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중장기적으로 중소형 IT 업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대형주 IT에 비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될 것이다. 수급 측면에서 IT 중소형주가 중장기 비중축소로 유명한 대형주 IT에 비해서도 크게 비어있는 모습이 관찰돼 수급 빈집 효과가 대형주에 비해 더 크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중소형 IT주의 추세적인 강세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일진머티리얼즈, 올해 턴어라운드 가속화 전망

일진머티리얼즈(020150)에 대해 지난 4분기에 호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말 기준으로 일진머티리얼즈의 생산능력은 PCB용 일렉포일 연 1만4160t, 이차전지용 일렉포일 연 1만800t이었다. PCB용 일렉포일의 경우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에 이차전지용 일렉포일은 수익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전기차 등 중대형 이차전지 수요 증가로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PCB용 일렉포일을 감소시키는 대신 이차전지용 일렉포일을 확대하는 설비 전환을 한 결과 지난해 5월 기준으로 PCB용 일렉포일 연 7000t, 이차전지용 일렉포일 연 1만6000t이 됐다. 이렇듯 PCB용 일렉포일의 경우 기업들 대부분이 CAPA를 축소하거나 사업을 철수하면서 구조조정을..

일진머티리얼즈, 전기차용 동박 수요 증가로 이익성장

일진머티리얼즈(020150)가 트럼프발 투자심리 위축에도 전기차용 동박에 대한 견조한 수요로 올해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8% 증가한 4307억원,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42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전기차 등 2차전지용 동박 매출과 PCB용 동박 마진상승이 전체 이익을 견인할 전망이다. 최근 일진머티리얼즈의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트럼프 공포에 따른 전기차 관련주의 약세 ▲3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실적의 일시적인 부진 ▲쌍용머티리얼즈, 일진디스플레이 지분 인수에 대한 부정적 시각 등을 꼽았다. 4분기 실적 개선으로 실적관련 우려는 사라질 전망이다. 지분 인수에 대해서는 쌍용머티리얼즈는 인수를 포기했고, 관계사인 일진디스플레이는 인수를 완료했..

2020년 전기차시장 10% 차지

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속화로 이차전지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차 수요는 친환경과 연비 측면에서 뿐 아니라, 스마트카 개념까지 가세하면서 석유가격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제4차 산업혁명인 스마트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카가 주목받고 있고, 전기차는 스마트카의 기본 조건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xEV) 시장(승용차량 기준)은 2015년 248만대에서 연평균 32.9% 성장해 2020년에는 1009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2020년에는 세계 자동차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달하게 된다. 전기차 등에 힘입어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기로 진입하고 있다. 현재 각 배터리 제조사들이 증설에 나서고 있으나, 현재..

일진머티리얼즈, 전기차 판매 확대 모멘텀

글로벌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라 일진머티리얼즈(020150)의 전기차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동박의 이익도 급증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2015~2020년 연평균 3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중대형배터리에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소형전지에 비해 약 5000배 수준인 15~20kg의 동박이 사용된다. 전기차용 배터리에 쓰이는 동박은 기술적인 면에서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도 일진머티리얼즈에겐 호재다. 전기차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동박은 배터리의 수명, 출력, 안정성에 미치는 커 까다로운 인증절차가 필요해 기술적인 진입 장벽이 높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해 기준 2차 전지용 일렉포일 세계시장 점유율 17%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 전 세계 전기차 시장 확대 독보적

일진머티리얼즈(020150)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을 웃돌았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올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997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5%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던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사업 축소로 영업적자 규모가 줄었다. 2차전지 동박의 출하량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투자자가 기대하는 2차전지용 동박사업 부문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2분기에 매출액 50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한다. 아울러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전기차 시장확대로 수혜를 보고 있다. 올 상반기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매출액 증가 추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다. 이달 들어 테슬라의 주요 공급업체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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