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적층세라믹콘덴서 47

삼성전기, 전장용 MLCC 전환 기대감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물량을 전장용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1위 업체 일본 무라타에 이어 2위 삼성전기도 IT용 MLCC 물량을 전장 및 산업용 MLCC 물량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IT용 MLCC 업황 개선의 수혜와 함께 수익성이 높은 전장용 MLCC 매출 확대가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기대돼 긍정적이라 분석했다. 카메라의 경우에도 멀티카메라 등 단가가 높은 고품질 카메라 모듈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수혜가 전망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1분기는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MLCC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2분기 MLCC 수급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

삼화콘덴서, 고용량 MLCC 업황은 견조

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중저가형 MLCC와 달리 고용량MLCC 업황은 여전히 견조해 대만 업체들과의 차별성이 부각될 것으로 분석했다. 삼화콘덴서의 매출 구성은 대만 MLCC 제조사인 야교(Yageo) 등과 차별화됐다. 중저가형 MLCC 매출 비중이 절대적인 야교와 달리 삼화콘덴서의 중저가형 매출 비중은 15% 수준에 불과해 최근 부진한 실적을 내는 대만 업체들과는 탈동조화(디커플링)가 일어날 전망이다. 또한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역성장으로 스마트폰향 MLCC 관련 업체들의 타격이 우려되고 있지만, 삼화콘덴서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X 시리즈의 판매량 부진 이슈로 IT부품 업체들의 주가 약세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데 스마트폰향 MLCC 매출 비중이 높은 경쟁사들과 ..

삼화콘덴서, MLCC 전용 스마트공장 건설

종합콘덴서 전문기업 삼화콘덴서(001820)가 미래 친환경산업과 차세대 자동차 시대를 열어갈 스마트공장 건설에 나선다. 삼화콘덴서는 지난 8일 신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생산공장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영주 삼화콘덴서공업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서 오영주 회장은 이번 MLCC 공장 신축은 차세대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삼화콘덴서가 함께 한다는 의미며 이 지역의 젊은 일꾼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공장은 빠른 양산 및 공정 안정화를 위해 기존 MLCC 생산라인 옆 부지에 연면적 약 1만 5000㎡ 규모로 착공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공장’ 기술을 바탕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기존 MLCC 생산 ..

삼화콘덴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실적 성장 기대

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데서(MLCC) 부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2017년 이후 MLCC 시장이 호황 사이클에 진입함에 따라 삼화콘덴서의 MLCC 매출액도 지난해 1623억원, 올해 2076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각각 86.4%, 27.9%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량 MLCC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높은 판가가 유지되는 가운데 마진율이 높은 전장용 MLCC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4차 산업혁명 확산에 따라 5G(5세대 이동통신)와 사물인터넷(IoT) 등 신규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따른 전력변환콘덴서(DCLC) 실적 개선도 호재로 꼽힌다. 2025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친환경차 비중은 17%까지 확대..

삼성전기,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올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000억원, 3160억원이며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3619억원임을 감안하면 기대를 하회하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부가 중화권 시장 재고조정 영향을 예상보다 더 강하게 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7%, 195.8% 늘어나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메라 모듈 사업부는 수율 안정화와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 양산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기판사업부는 PLP 감가상각 등 영향으로 적자 600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산업의 경우 미·중 무..

삼화콘덴서, MLCC 업황 피크아웃 논란

삼화콘덴서(001820)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에 대한 피크아웃 논란으로 주가가 조정 중이다. 전자기기 고기능화 및 초소형화, 자동차 전장부품 증가 등으로 MLCC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131억원 2분기 214억원 3분기 260억원으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면서 주가도 7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지만, MLCC 업황에 대한 피크아웃 논란으로 현재 주가는 고점대비 50% 이상 하락하면서 조정 중에 있다. 4분기 매출액은 703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 비중이 낮기 때문에 수요 감소에 따른 매출하락 영향이 크지 않을 뿐 아니라 MLCC 가격 인상도 이뤄지고 있다. 재고조정 및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감소할 것..

삼성전기, 3분기 깜짝 실적 예상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3분기 깜짝 실적을 예상한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2조1748억원, 영업이익은 254.3% 늘어난 3655억원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3039억원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추가 매출 증가 및 제품 믹스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종전 추정치를 상향(+2.7%p)하고, 카메라모듈은 갤럭시노트9 및 중국에 대한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율 안정으로 영업이익률은 종전대비 1.8%p 상향한다. 원·달러 환율이 2분기 대비 3.9% 상승했다. 연간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2019년에는 1조4307억원으로 늘어난다. MLCC 사용량 증가, 5G 서비스로 인한 트리플 카메라와 SL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