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기차 152

현대위아, 현대차·기아차 투자사이클 수혜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올해와 내년 시장 전망치를 훨씬 웃도는 실적이 전망된다. 현대·기아가 십년만의 투자 싸이클 재개되면서 B2C향 컨베이어 공정의 생산 설비 전환과 셀류러 공정의 신규 설비 확대 수혜가 시작될 것이며 강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당장 올해 2분기부터 변화가 확인될 예정이다. 현대·기아는 2018년 이후 기술 (무형자산) 투자가 집중됐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설비 투자가 본격화된다. 이미 확보된 기술 상용화를 위해 생산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공정인 내연기관에서 배터리 전기자동차(BEV)로 전환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셀루러 공정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기아의 신차 확대와 해외 완성체 업체의 BEV 수주 증대로 높은 수익성의 4륜 구동..

[블루오션스탁] 2021년 4월 1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바이든 대통령 인프라 투자 기대감에도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바이든 美 대통령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美 국채 금리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할 인프라 투자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뉴욕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들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2조 달러 이상의 인프라 건설 투자 계획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최종 규모는 수정될 수 있지만, 이번 계획안에는 법인세를 21%에서 28%로 인상하는 방안 등 세율 인상안도 포함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오늘의 시황 2021.04.01

코오롱플라스틱, 자동차 업황 개선...영업이익 큰 폭 개선 전망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와 더불어 자동차 업황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 1분기 코오롱플라스틱의 영업이익을 5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1.3% 늘어난다는 예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31% 증가한 5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큰 폭으로 개선된 1분기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와 더불어 전방 산업인 자동차, 가전 등의 수요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자동차 업황이 반등하고 있고, 전사 가동률이 개선되며 고정비 절감 효과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가전과 전기전자 역시 교체 주기가 도래했으며, 각종 특수목적용 설비..

SKC, 전기차 판매 확대로 전지박 시장 수급 타이트 현상 지속

SKC(011790)에 대해 여러 리스크 요인에도 세계 전지박 시장이 전기차 판매 확대로 중장기적으로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SKC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7.1% 증가한 67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67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일부 비용 발생으로 모빌리티 소재 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마진율 축소가 예상되지만 PG/PO 스프레드 급등으로 화학부문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부문별로는 화학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7.0% 증가한 3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전방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역외 경쟁사 한파 피해로 수급 타이트 현상이 발생했고 코로나19 관련 위생용 PG의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더스트리 소재부문 영업이익은 35.5% 증가..

현대모비스, 친황경차 부품 수혜주

현대모비스(012330)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기차 판매가 가파르게 늘고있는데다 전동화 매출 비중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조7000원과 702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와 11% 늘었다. 핵심부품(2조2000억원)과 일반모듈(5조4000억원)의 경우 각각 1% 감소했지만, 전동화 부문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배터리식 전기자동차(BEV) 판매증가로 인해 매출이 47% 늘어난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2조9000억원이 전망된다. 코로나19 회복으로 완성차 판매량 증가하여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들이 본격 양산되면 공용화 부품의 증가와 설계..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수익성 개선 가속화

삼성SDI(006400)에 대해 소형 전지와 전기차 배터리 부문 등 주요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동안 2차전지 부문의 절반을 차지하는 소형 전지 부문이 전동공구 및 스마트폰향 전방수요에만 국한돼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부각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올해부터 원통형 전지의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향 매출이 본격화되며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SDI는 그동안 GWh로 표현되는 중대형 전지 부문에 대해서만 전기차 멀티플을 부여받아 실질적인 디스카운트를 받아왔다. 볼보 및 재규어향 원통형 전지와 ESS향 원통형 전지 사업이 본격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형전지 부문의 성장성이 디스카운트 받을 이유가 없다. 매출 성장성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동반할 것이란 판단이..

엠씨넥스, 자율주행 카메라 등 전장 부문 가치 재평가

엠씨넥스(097520)에 대해 자율주행 카메라 등 전장 부문 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 도래했다. 엠씨넥스는 전장카메라 글로벌 5위, 국내 자동차업체 내 전장카메라 공급 압도적 점유율을 갖고 있다. 전장화 비중이 늘고 자율주행기술 채용을 본격화함에따라 카메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 전기차용 부품 공급과 하반기 자율주행관련 시스템 매출 가시화에 따른 고객사 다변화 및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전장 매출확대에 따라 전장매출 비중은 2020년 12%에서 2021년 19%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실적 전망은 매출액 1조 5840억원(18.5% 증가)과 영업이익 1087억(74.0% 증가)다. 하반기로 갈수록 전장매출 가시화에 따른 실적 성장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