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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52

LG화학,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2분기도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 코로나19(COVID-19) 우려와 달리 2분기에도 이익 호조가 예상된다.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은 263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1472억원을 웃돌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업활동 위축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들의 생산량 유지 방침에 판매량이 유지된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첨단소재 부문에서는 제품 고부가화 및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EV(전기차) 원통형 전지 출하량 증가와 폴란드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가 축소된 점이 실적 개선을 불러왔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3742억원으로 추가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지 부문은 하반기 유럽 환경 규제 시행에 맞춘 중대형·원통형 전지 턴어라..

LG화학, 매분기 실적 개선으로 주가 강세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매분기 실적 개선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근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규제 환경이 전기차에 비우호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우려는 과도하다. 유럽 완성차 공장 가동이 중단됐지만 수요처들이 전기차 판매를 위해 배터리 재고 비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유럽은 탄소배출 감축 및 에너지 전환을 통해 경제 성장 모멘텀(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부진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전체 전기차 판매 비중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후퇴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다. LG화학 주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최근 소폭 회복세로 돌아섰다. 최근 전기차 시장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박스권이..

LG화학, 코로나19로 전기차 수요 둔화와 생산 차질

LG화학(05191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와 생산 차질 우려가 있다. LG화학의 주가는 바이러스 영향으로 화학제품 및 전기차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했다. 특히 유럽 지역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단기적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무엇보다 유럽 시장에서는 2020년부터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2019년 대비 20% 이상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절감하지 못하면 수 조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해 유럽에서 판매해야 하는 전기차 물량은 2019년 60만대 대비 2020년은 190만대, 2021년은 240만대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유럽 전기차는 환경 규제로 인해 일정 물량 ..

삼성SDI, 하반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

삼성SDI(006400)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 부문이 올해 하반기부터는 흑자 전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1분기 삼성SDI의 매출액은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4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60%씩 감소한 수치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가동률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지만 매출 반영은 전기차 신차 출시가 본격화되는 2분기 이후에야 가능해 흑자 전환은 3분기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흑자로 3분기 이후부터는 가파른 성장이 가능하다는 예상이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은 첫 ‘분기 1조원 매출’이 예상되는 3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 리튬이온전지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헝가리 라인 역시 안정적인 가동률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유럽 주요 전기차..

일진머티리얼즈, 중장기 방향성 확실

일진머티리얼즈(020150)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눈높이를 조정해야 하지만 중장기 방향성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일진머티리얼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60억원과 4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 법인에서 생산된 제품 중 반품 처리된 전지박을 비용으로 반영시켰고 소형전지 수요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소형전지와 중국 전기차 시장이 부진한 영향이다. 다만 전기차 수요가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전지박에 대한 수요 증가는 필연적이라는 판단이다. 전지박은 제한된 공급사와 낮은 원재료율 덕분에 안정적인 두 자릿수 마진을 유지할 전망이며 일진머티리얼즈는 전력비와 인..

LG화학,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감

LG화학(051910)이 올해 1분기를 바닥 삼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영업 실적은 275억원 적자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ESS 관련 약 30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LG화학 주가는 최근 테슬라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다소 상승했으나 배터리 부문은 여전히 저평가돼 있으며 향후 리레이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슬라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유럽 등에서 테슬라의 전기차가 크게 잘 팔리고 올해 모델 Y, 중국 공장 가동 등으로 그 경쟁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기존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전략이 빨라질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배터리 선발 업체들의 지위는 강화되고 있다. 중국에서도 1위 업체인 CATL의 시..

우리산업, 전기차 본격화로 PTC 히터 매출 증가 예상

우리산업(215360)에 대해 전기차 시대에 들어서며 PTC 히터(PTC Heater·전기차 난방장치)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해 2분기부터 핵심 품목 PTC 히터의 매출 성장이 감소세로 전환되며 우리산업의 주가는 작년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고객인 테슬라가 우리산업이 납품하지 않는 모델 위주로 생산을 늘렸고, 전기차 부품의 전반적인 단가 하락도 이어졌기 때문이다. 올해는 전기차 시대 본격화로 PTC 히터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기존 고객 중에는 현대기아차가, 신규 고객 중에는 피아트가 물량 증가에 주로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PTC 히터 매출은 지난해 659억원에서 올해 834억원으로 26% 늘어날 전망이다. 단가 하락, 수주 무산 등 지난해 발목을 잡은 악재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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