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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28

제넥신, 국내 바이오업체 중 최다 임상 진행

제넥신(095700)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임상에 성공한다면 국내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넥신은 DNA 백신과 hyFc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고 DNA 백신 플랫폼 기반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코로나19 예방 백신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뛰어난 확장성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업체 중 최대 임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후가 나쁘고 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이루킨과 키트루타 병용으로 뛰어난 임상 결과를 확보했다. 내년 하반기 국내 식약처 조건부 허가 신청을 기대하는 등 다수의 단독/병용 요법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 6월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임상 1/2상을 개시했고 10월경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모더나, 아스트라제니카 등 여러 기업이 글로벌 백신 개발 경쟁 ..

제넥신, 툴젠의 합병무산은 제약·바이오 악재 때문

제넥신(095700)과 툴젠의 합병무산의 원인은 제약·바이오 업종들의 각종 악재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제넥신은 지난 6월19일 툴젠과의 합병을 공시했다. 합병 공시 이후 발생한 제약·바이오 섹터 내의 각종 악재들로 인해 지난 19일 기준으로 제넥신의 주가는 주식매수청구 가격 대비 약 22% 괴리가 발생했다. 제약·바이오 섹터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많은 주주들은 22% 더 높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국 현재 제약 바이오 섹터의 침체가 두 회사의 합병을 가로막은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인해 하반기 연구·개발(R&D)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합병이 무산된 점은 좀 더 폭발적인 기술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쉽지만, 단기적으로 불확실..

유한양행, 추가 기술이전도 기대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베링거잉겔하임과 약 1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이 성과를 냈다며 향후 추가 기술이전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유한양행은 전날 베링거잉겔하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을 치료하기 위한 융합단백질의 글로벌 판권(한국 제외)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규모는 8억7000만달러(약 1조원)고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이 4000만달러(약 46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이번에 기술이전한 NAHS 치료제는 2015년 유한양행이 제넥신(095700)에 200억원 규모 투자를 결정하며 제넥신의 하이브리드 Fc(Hybrid Fc)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물질이다. 올해 3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승인(IND)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었다. 계약금 중 ..

제넥신-툴젠, 합병 후 원천기술 시너지

합병을 결정한 제넥신(095700)이 흡수합병을 결정한 툴젠에 대해 합병 프리미엄은 크게 없었지만 앞으로 툴젠의 특허 분쟁 마무리와 원천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제넥신은 전날 툴젠을 합병비율 1대 1.2062886로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후 상호는 툴제넥신으로 변경한다. 제넥신 신주 782만1259주가 발행돼 합병 비율에 따라 툴젠 주주들에게 교부될 계획으로 합병 후 최대 주주는 예상 지분율 12.0%인 한독(002390)이 유지하게 된다. 내달 30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이 승인되지 못하면 합병이 무산될 수 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제넥신 지급 매수대금이 1300억원을 초과하거나 툴젠 지급 매수대금이 500억원을 초과해도 합병이 무산될 수 있다고 분..

제넥신, 하반기 데스 밸리 탈출 가능

제넥신(095700)에 대해 하반기 데스 밸리(Death Valley)에서 탈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하반기 제넥신은 다양한 R&D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서 곧 데스 밸리 탈출이 가능할 것이며 탈출 이후 각종 병용투여 임상에서의 결과 발표 및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라이센싱 아웃 기대감 등을 고려 시 현재 주가는 가장 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기대했다. 제넥신은 고형암 환자 대상으로 하이루킨 투여 시 면역세포수가 증가해 있는지 확인해 보는 임상 1b상 데이터를 올해 11월6일 개최되는 면역치료학회(SITC)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지속형성장호르몬 임상 3상 IND 신청서도 4분기 제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머크사의 키트루다가 삼중음성유방암 단독요법 임상 3상이 실패하면서 병용요법에 대한 ..

한독, 바이오 가치 상승 지속

한독(002390)에 대해 바이오 가치의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독은 전날 트리거테라퓨틱스 지분 10%를 500만달러에 확보했다. 트리거는 에이비엘바이오의 핵심 신약후보물질 세계 판권을 1조2000억원에 도입한 기업이다. 시가총액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에이비엘바이오의 핵심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권리 10%를 보유하게 됐다. 매우 부가가치가 높은 투자라고 판단했다. 또 지속형 인성장호르몬 'GX-H9'과 희귀항암제인 TRK 억제제가 올해 가장 기대된다. GX-H9은 제넥신과 공동 개발하고 있다. GX-H9의 임상 2상 결과가 경쟁사에 뒤지지 않고, 2주 제형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GX-H9은 올 하반기 美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3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C..

2019년 1월 17일 (목)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6(현지시간) 하드 브렉시트 우려에도 은행권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다우 +141.57(+0.59%) 24,207.16, 나스닥 +10.86(+0.15%) 7,034.69, S&P500 2,616.10(+0.22%), 필라델피아반도체 1,187.19(-0.82%) * 국제유가($,배럴), 美 석유제품 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투자 심리 개선 등에 소폭 상승… WTI +0.20(+0.38%) 52.31, 브렌트유 +0.68(+1.12%) 61.32 * 국제금($,온스),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에 상승... Gold +5.40(+0.41%) 1,293.80 * 달러 index, 美 증시 상승 등에 강세... +0.03(+0.04%) 96.07 * 역외환율(원/달러), -1.74(-0..

주요이슈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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