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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28

제넥신, 한독과 美 기업 280억원 공동 투자

제넥신에 대해 한독과 미국 바이오텍 기업 레졸루트에 2500만달러(약 280억원) 규모 공동투자 지분 54%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른 만큼 회사의 연구·개발(R&D) 행보에 다시금 주목할 타이밍이다. 우선 이번 투자로 제넥신이 레졸루트의 바이오신약 개발 경험과 미국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레졸루트가 대사성 질환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어 제넥신의 성장호르몬 미국 임상 3상 진행 및 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레졸루트에 함께 투자한 한독이 JP모간 컨퍼런스에서 지속형 성장호르몬 하이트로핀(HyTropin) 임상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럽 임상 2상을 끝낸 뒤 미국에서 임상 3상을 하려 임상계획승인신청(IND) 제출 자료를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에 IND 승인을 받을 것..

유한양행의 대규모 기술수출...바이오 투심 개선 기대

유한양행(000100)이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제약·바이오 업종의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유한양행은 전날 글로벌 빅파마인 얀센바이오테크를 대상으로 폐암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에 대해 12억5500만달러(약 1.4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기술수출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레이저티닙은 변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현재 국내에서 임상 1/2상을 진행 중이다. 2015년 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벤처 제노스코(오스코텍 미국 자회사)에 75억원을 투자하며 도입한 물질이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계약금 5000만달러(550억원)를 지급받고 개발 및 상업화가 진행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12억500만달러(1조3500억원)를 지급받는다. 여기서 발생하는 이익은 ..

제넥신, 하이트로핀과 하이루킨-7 가치 지속적 상승

제넥신(095700)에 대해 지속형 성장 호르몬 치료제 하이트로핀(HyTropin)과 면역항암제 하이루킨-7(HyLeukin-7)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넥신은 1999년 포스텍 학내 벤처로 설립된 차세대 신약 개발 기업으로 200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HyFc(Hybrid Fc)’라고 불리는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면역항암제, 성장호르몬 주사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자궁경부전암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트로핀과 하이루킨-7의 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하이트로핀은 소아와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 호르몬주사제로 2012년 한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후 공동개발 진행 중이다. 27일부터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에 제출된 ..

2018년 3월 22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3/21(현지시간) FOMC 회의 결과 발표 속 소폭 하락… 다우 -44.96(-0.18%) 24,682.31, 나스닥 -19.02(-0.26%) 7,345.29, S&P500 2,711.93(-0.18%), 필라델피아반도체 1,407.98(+0.18%)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감소 등에 상승 … WTI +1.63(+2.57%) 65.17, 브렌트유 +2.05(+3.04%) 69.47 * 국제금($,온스),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상승... Gold +9.60(-0.72%) 1,321.50 * 달러 index, Fed 3차례 금리인상 전망 유지 속 하락... -0.68(-0.76%) 89.69 * 역외환율(원/달러), -5.71(-0.53%) 1,06..

주요이슈 2018.03.22

제넥신, 자금 조달로 비상동력 확보

제넥신(095700)에 대해 2500억원의 자금 조달로 항암제인 하이루킨의 다양한 병용투여 임상이 가능해져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고 진단했다. 제넥신은 전날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2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내용을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으로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 및 연구개발에 약 1900억원, 제넥신의 자회사인 NIT의 지분 인수와 R&D(연구개발) 목적 투자를 위해 600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제넥신의 이번 자금조달은 결국 하이루킨의 원활한 임상 수행과 다수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위한 것이며 제넥신은 지난 20일 하이루킨의 뇌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이 미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약 50~70명의 뇌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1상과 소규모 2상으로 구성되며 항암 환..

2018년 3월 14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브로드컴의 퀄컴 인수 무산으로 기술주가 폭락하면서 약세를 보였으며, 유럽 증시는 유료와 파운드 강세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차익매물이 나오며 3300선이 무너졌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뉴욕 증시는 최근 강세 흐름을 보이던 주요 기술주들이 조정 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브로드컴의 퀄컴 인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면서 퀄컴이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알파벳 등 이른바 팡(FANG)주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렉스 틸러슨 국무부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마이크 폼페이오 CI..

오늘의 시황 2018.03.14

제넥신, 병용물질 파트너십 가능성 기대

제넥신(095700)에 대해 최근 타사의 병용물질 파트너십 사례로 제2의 넥타(Nektar)가 될 가능성을 기대한다. BMS는 Nektar의 NKTR-214(인터루킨-2) 단일 약물로만 최대 36억달러(약 4조원)의 글로벌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 병용 물질과 빅파마의 면역관문억제제의 기술 계약 빅딜은 첫 사례로 이제껏 면역관문억제제의 트랜드는 '병용 연구를 한다'였지만 이제 '병용 물질과 파트너십을 맺는다'로 변화되는 조짐이 보인다. 면역관문억제제의 대표주자는 BMS의 옵디보와 머크(Merck)의 키트인데, 제넥신은 2016년 말 자궁경부암 백신 188E 와 키트루다의 병용요법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해 머크(Merck)와 우호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과거 한미약품과 사노피도 계약 체결의 주 요인은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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