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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13

코오롱글로벌, BMW사태 투자심리 위축

코오롱글로벌(003070)에 대해 BMW 리콜 사태와 세무조사 추징금 부과 등 악재가 주가를 누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4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858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 늘어난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MW 사태에 따른 매수 심리 위축으로 하반기 유통 부문 매출 감소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 이에 5년 평균 12개월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8배로 설정하면서 목표주가를 낮추게 됐다. 올해 코오롱글로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9.9% 늘어난 7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매출액은 하반기 BMW 판매 부진과 상사 아이템 조정에 따른 유통·..

코오롱글로벌, 커먼타운 신성장 동력 가능성 높아

코오롱글로벌(003070)에 대해 커먼타운이 신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자회사인 코오롱하우스비젼을 통해서 셰어하우스(Share house: 여러명이 한 집에 거주하며 주방·거실·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공유하는 방식) 사업을 영위하는 커먼타운과, 경기도의 따복하우스 등과 같은 기업형임대주택사업을 하는 커먼라이프 2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중 커먼타운의 전망이 특히 밝다. 2018년 4월까지 현재 다주택자들은 종전 주택을 1)매도하거나, 2)임대사업자 등록하거나, 3)아무것도 안하거나의 3가지 중 선택하게 된다. 정부는 임대업 등록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 중 85m2를 초과하는 소위 ‘대형’주택의 경우, 임대사업자 등록의 혜택이 사실상 전무하여 대형 면적을 보유한 ..

코오롱 그룹,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 개선

코오롱 그룹이 변화하고 있다. 듀폰과의 장기 소송을 마무리하고 세계 최초 투명폴리이미드(CPI) 필름을 개발해 내년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또 주요 상장 계열사들은 실적 성장과 재무 건전성은 물론 주주환원 정책 등이 개선되고 있다. 그룹 내 상장 계열사들의 시가총액 합은 지난해 대비 하락했지만 그룹 성장성과 재무건전성, 주주환원정책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액 합산은 지난해 대비 -1.6%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오롱글로벌 부채 규모를 중심으로 이자비용은 2012년 1930억원에서 지난해 950억원까지 감소했다. 합산 시가총액 합은 고점대비 16% 줄었다. 주력자회사인 코오롱인더와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머티리얼은 시가총액이 상승한 반면 코오롱과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생명과학은 감소했다..

코오롱글로벌, 사업구조 공고해지며 긍정적

코오롱글로벌(003070)에 대해 2분기 건설부문 턴어라운드(실적개선)로 건설, 무역, 자동차판매에 이르는 사업구조가 공고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3개의 핵심사업부(건설, 무역, 자동차판매) 부문별 실적 중에서 건설 매출액은 전년대비 20.5% 증가한 3568억원, 영업이익이 138% 오른 105억원으로 완전히 턴어라운드했다.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48% 감소한 7932억원,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140억원이다. 무역부문은 부진사업을 정리하면서 매출 감소가 진행 중이지만 이는 판관비 감소로도 연결되고 있다. 건설도급, 자동차(BMW), 주택임대라는 사업구도가 갖춰지고 있어 주가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지난달 코오롱글로벌은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임대주택(따복하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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