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214150)가 코로나19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클래시스의 1분기 매출액이 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 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장비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갔고 핵심인 소모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7.7%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5% 늘어난 134억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소모품 매출 비중이 역대 최고인 49%에 달한다.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면서 경이적인 영업이익률인 62.7%를 달성했다. 클래시스의 ‘슈링크’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비교할만한 경쟁사가 등장하지 않는 상황에서 입소문 효과가 더해지며 클래시스는 세컨드 티어 업체 중 확실한 1등으로 자리잡았다. 향후 후발 경쟁업체가 등장한다고 하더라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