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본업인 타이어 보강재(T/C) 사업 이익이 코로나 19 확산 탓에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9.4% 증가한 275억원을 기록하겠지만 기존 추정치 348억원과 시장 기대치 372억원에는 못 미칠 것이며 전분기 대비 이익이 그나마 늘어난 것은 타이어 보강재(T/C)의 일회성 비용 소멸(창고 침수사고, 불용재고 폐기 등 약 70억원)과 기타 부문 내 탄소섬유·아라미드의 실적 개선 등에 따른 것이다. 타이어 보강재 사업은 일회성 제외 시 실질적으로 이익이 줄어드는데 이 때문에 시장 기대치를 밑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전방산업(자동차·타이어) 수요 부진 영향으로 기대보다 낮은 수익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