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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18

CJ대한통운, 3분기도 택배가 이익 성장 견인

CJ대한통운(000120)이 이번 3분기에도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25%이상 성장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CJ대한통운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7400억원, 영업이익은 947억원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3.2%, 12.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분기에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늘어난 택배 부문이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물동량은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성장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일 전망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월 평균 1억 4000만 박스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마진율은 6% 수준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untact) 수혜가..

한진, 유상증자로 상승 여력 제한

한진(002320)에 대해 유상증자로 상승 여력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연이은 자금 조달로 주당 가치가 최소 21.9%에서 22.4%까지 희석될 수 있다. 주당 가치 하락으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다. 한진은 지난 6일 총 1044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름 전인 7월 20일 2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데 이어 연이어 자금 조달에 나섰다. 자금조달 목적은 시설자금이다. 한진은 지속적으로 차량을 구매하던 렌터카 사업을 매각하면서 설비투자를 필요로 하는 사업부는 택배사업부가 남았다. 대전 지역 메가허브 터미널을 증축하는데 약 3000억원의 투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 기간은 약 3년으로 2021년부터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설비투자가 이어질 예정이며 영업현금흐름 3년간 약 4500억원, 자..

CJ대한통운, 언택트 소비 인한 택배 이용량 증가 수혜 지속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언택트 소비로 인한 택배 이용량 증가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CJ대한통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2조 6500억원, 영업이익은 16.8% 증가한 8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택바사업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2.6% 증가했기 때문이다. 택배 영업이익은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의 56.7%를 차지했다.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대로 택배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사업부문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경쟁사와 점유율 차이가 확대될 것이며 하반기에도 동사의 택배처리 물동량은 전년 대비 25% 수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글로벌 사업부문도 코로나19로 부진했던 ..

현대글로비스, 운송업종 내 이익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코로나19(COVID-19)에도 안정적인 수익성과 장기성장추세에 문제가 없음을 감안하면 운송업종 내에서 이익 대비 저평가 매력이 가장 부각된다. 6월까지는 항공과 택배 등 코로나19 관련 모멘텀이 중요했지만 주가가 빠르게 선반영된 탓에 하반기 들어 운송주 투자에서는 방향성을 찾기 어려워졌다. 따라서 이제는 투자의 초점을 재무체력이나 장기적인 실적 등 펀더멘털 영역에 맞출 시점이라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사실상 현대차그룹과 동행하는데, 전방산업 투자의 시선은 단기 실적보다 모빌리티나 수소차와 같은 미래의 기술변화에 더 주목하고 있다. 한 발 빠르게 주가가 반등한 점은 다행이지만 문제는 현재의 물류경쟁력만으로 아직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의 새 역할을 입증하기 쉽지 않..

한진, 택배가 2분기 깜짝 실적 이끌어

한진(002320)에 대해 택배가 2분기 깜짝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이 기대를 크게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시현하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4.8% 상향했다. 또한 부산 범일동 부지 매각에 따른 처분 이익을 2021년 실적에 반영했다. 한진의 2분기 택배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5% 성장한 115억원으로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진의 깜짝 실적은 택배와 하역 부문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주 고객인 쿠팡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4~5월 증가율이 20% 초반대로 떨어졌지만 6월 다시 40%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지속으로 3분기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3분기 매출액은 5803억원, 영업이익은 281억원을..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사업 확대 등 충분한 성장동력 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해외사업 부진에도 CJ대한통운(000120)이 이미 충분한 성장동력을 갖췄다는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는 일시적인 영향일 뿐 택배 물동량 증가, 물류관리(풀필먼트) 사업 확대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5618억원, 영업이익 644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5.3%, 41.9% 늘어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택배 23% 증가, 계약물류(CL) 2% 감소, 글로벌 물류 1% 감소 등으로 예상됐다. 1분기 택배 물동량 증가율은 22%로 전망됐으며, 단가 역시 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19 때문에 1분기 중국 내 법인의 물동량과 영업일수가 감소했지만 2분기부터 정상화됐다. ..

한진, 택배부문 호조와 자산 매각 가능성 전망

한진(002320)에 대해 택배 부문 호조와 자산 매각 가능성이 전망된다. 경방이 새로운 주요 주주로 등장한 가운데 비영업자산, 비주력사업부 매각이 가속화되면서 동사의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 축소 가능성이 기대된다. 그간 과도한 차입금에 따른 높은 이자비용이 한진 밸류에이션에 할인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택배 부문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이자비용 부담으로 순자산가치 개선이 더디게 진행됐다. 차입금을 축소시키기 위한 비영업자산 및 비주력사업부 매각이 필요했으나 속도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9일 경방이 새로운 주요 주주로 등장함에 따라 비영업자산 및 비주력사업부에 대한 속도감 있는 자산 매각이 기대된다. KCGI의 한진칼 지분 확대, 경방의 한진 지분 확대가 나타날 경우 주력사업인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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