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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19

LG생활건강, 올해도 꾸준한 실적 개선 가능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올해도 화장품 산업의 성장 속에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8%와 12.2% 증가한 6조7390억원과 1조47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지난해 높은 베이스로 인해 성장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화장품 시장의 성장 속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와 6.2% 늘어난 1조5101억원과 189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화장품 '후'의 호조가 지속되면서 국내 면세점과 방판 채널이 각각 3.2%와 15.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현지는 30%대 고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생활용품은 시장성장이 정체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출성장..

용평리조트, 하반기 신규 분양사업 기대

용평리조트(070960)에 대해 올 하반기 신규 분양사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올림픽 대회 준비 기간 동안 개발이 중단되면서 버치힐테라스, 올림픽빌리지(선수촌 아파트) 이후 신규분양사업 진행이 지연되고 있었다. 그러나 올림픽이 종료된 이후 개발 검토 중이었던 베르데힐2차와 용평빌리지2차 분양이 구체화되면서 올 하반기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르데힐2차 사업규모가 베르데힐1차와 비슷하게 진행될 경우 1000억원이 넘는 분양매출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콘도는 20% 이상 공정률이 진행된 다음 분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하반기 착공 이후 내년에 본격적으로 분양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내달 9일부터 17일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3월 9일부터 10일간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열린다...

제일기획, 평창올림픽과 갤럭시S9 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올 1분기에는 평창올림픽과 갤럭시S9 효과로 실적 개선세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일기획의 4분기 영업이익을 535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보다 52.4% 늘었지만 시장 컨센서스인 599억원은 하회할 것으로 봤다. 기대했던 올림픽 효과가 4분기보다는 2018년 1분기에 더욱 많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지상파 방송국 파업에 따른 매출 둔화 효과도 있었으며 2017년 하반기 이후 늘어난 인력 충원에 따라 인건비 증가와 4분기 계절적 비용으로 전체 영업비용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1분기에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295억원을 예상했다. 평창올..

나스미디어, 평창올림픽 개최로 광고시장 확대 예상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올해 평창올림픽 개최에 따른 광고시장 확대로 취급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 올림픽 개최를 전후해 국내 및 해외 기업의 다양한 광고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1460억원, 영업이익 421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1위 검색광고 대행사 인수로 시너지 효과는 실적에 점차 반영될 것이며 디스플레이광고 및 검색광고 역량과 협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329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며 영업이익률은 28.1%로 고정비용 감소와 지하철 총액 매출 사업부문의 안정적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SBS, 광고 경기 회복세 느리지만 저점을 지나는 중

SBS(034120)에 대해 예상보다 광고 경기 회복세가 느리지만 저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내년 말부터 위축된 국내광고 경기가 정권 교체 이후 개선될 것으로 봤지만 예상보다 더뎌 SBS 실적이 부진했다. 종편과 케이블 채널의 시장영향력이 커진 데다 OTT(Over The Top·인터넷기반 영상서비스) 플랫폼 등 소비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이 다변화된 것도 실적이 줄어든 원인이다. 평창올림픽이 SBS 광고 매출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평창올림픽 광고 매출은 이르면 4분기부터 집행될 것이며 MBC 파업이 일단락된 가운데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도 긍정적인 성장 동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콘텐츠 중국 판매도 재개될 것으로 ..

SBS, 실적 개선세 예상보다 더뎌

SBS(034120)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예상보다 더디다고 판단했다. 3분기 SBS의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은 26.4% 감소한 1643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콘텐츠 흥행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면서 광고 수익이 줄고 외형이 크게 감소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기대치에는 못미쳤지만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로 전년 동기보다 100억원 이상 적자를 줄였다. 4분기에는 성수기와 평창올림픽 영향으로 광고 수요가 집중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0억원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 하반기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낮은 기대치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비용 증가가 부담이라는 분석이다. 실적 방향성은 여전히 우상향이지만 그 강도는 예상보다 약할 전망이며 내년..

강원랜드, 평창올림픽 및 배당매력 기대감

강원랜드(035250)가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지만 평창올림픽과 워터파크 개장 등 우호적 영업환경으로 내년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강원랜드에 대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되는 시점이다. 강원랜드는 올해 3분기 매출액 3,951억원, 영업이익 1,3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9.8%, 14.9% 감소한 수치다. 매출 총량제로 인한 테이블과 슬롯머신 모든 부분에서 매출액이 감소했다. 주요 고객의 방문 빈도가 감소한 것도 전반적인 매출과 수익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내년 전망은 나쁘지 않다. 최근 주가는 매출 총량제로 인한 보수적 환경 및 평창 동계올림픽 기부금 이슈로 조정을 받는 구간이며 내년 올림픽과 워터파크 개장 등으로 시장 환경이 좋아지고 연말 배당 매력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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