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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 17

OCI, 2분기 호실적...폴리실리콘 가격 강세 내년까지 지속

OCI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의 배경인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다. OCI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674억원, 영업이익 1663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1.1%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해 1453억원을 남겼다. 영업이익은 3개월 동안의 증권사 전망치 평균(컨센서스) 1111억원을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며 폴리실리콘 가격 급등 덕에 베이직케미칼 부문의 영업이익이 127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97% 증가한 영향이 컸다. 이어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문은 2주 동안의 정기보수에도 스프레드(수익성 지표) 확대로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26% 늘어난 44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에너지솔루션..

OCI, 폴리실리콘 사업 가치 커졌다

OCI(010060)에 대해 폴리실리콘 사업의 가치가 커졌다. 타이트한 공급에 따른 호황으로 실적 및 폴리실리콘 산업 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시기다. 올해 글로벌 태양광 수요 전망을 기존 149GW(기가와트)에서 171GW로 상향함에 따라 균형 폴리실리콘 가격은 kg당 11달러에서 14달러로 높아진다. 위구르족 인권 문제와 관련해 중국 신장 지역에 대한 규제가 현실화하고 확산될 경우 균형 가격을 크게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동사가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의 올해 판매 목표는 전년보다 100% 많은 2000톤이며 아직은 고정비 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생산 확대 이후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OCI, 中 론지솔라와 9500억 규모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 체결

OCI(010060)가 대규모 폴리실리콘 공급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글로벌 폴리실리콘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OCI는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M Sdn.Bbn.(이하 OCIMSB)이 지난 8일 중국 태양광 업체 론지솔라에 오는 2024년 2월까지 3년 동안 8억4550만달러(약 9500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는 OCI의 지난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35%에 달하는 규모다. OCI의 대규모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은 2018년 이후 3년 만에 성사된 것이다. OCIMSB는 현재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연산 3만톤 규모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양산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5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 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즉, OCI..

한화솔루션, 그린수소 선두주자...중장기 성장성 부각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화솔루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녹색수소 생산 국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업체로 부각될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효율성 증대로 물리적 증성 없이도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생산 능력은 올해 대비 0.6GW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차세대 태양광 발전 기술 개발로 사업구조 질적 성장 구조로 발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수소는 회색수소(화석에너지에서 추출) 비중이 높지만, 궁극적으로는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녹색수소(Green Hygrogen) 생산을 목표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폴리실리콘 공장 폭발 사고로 원재료 가격 상승..

OCI,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중단 긍정적...이익 개선 기대

OCI(010060)가 적자 사업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중단 결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적자 사업 철수에 따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베이직케미칼의 작년 2292억원 영업적자 대부분은 폴리실리콘에 기인한다. 특히 한국의 원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적자 사업 철수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규모는 연간 기준 5만2000톤으로 OCI 전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의 66%에 해당한다. 글로벌 생산 능력 대비로 7~9%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말레이시아 공장(연간 2만7000톤)은 유지된다. 군산 공장 내 P1의 경우 설비 보완 작업 이후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2022년 5000톤 판매 목표 달성시 글로벌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 폴리실리콘 증설로 수익성 개선 제한

OCI(010060)에 대해 지난해 폴리실리콘의 대규모 증설로 인해 올해까지 수익성 개선이 제한될 것으로 진단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6522억원, 영업손실은 269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다. 특히 컨센서스(영업손실 136억원) 대비 영업적자는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베이직케미칼 영업손실은 399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다. 폴리실리콘 가동률이 3분기 대비 상승하면서 매출원가는 일부 하락했으나, 판매물량은 증가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4분기 현물가격이 하락하면서 폴리실리콘 판매단가는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 판매단가는 8.7달러 수준으로 판단되는데, 매출원가를 고려하면 현 수준의 가격에서는 영업적..

한화케미칼, 태양광 부문 호조...추가 이익전망치 상향 여지 있다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내년 태양광 사업 영업이익이 30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고 추가적인 이익전망치 상향 여지도 있다. 4분기 매출은 2조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줄고 영업이익은 841억원으로 흑자전환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며 기초소재는 소폭 적자를 기록해 부진하겠지만 태양광 사업은 기대치를 웃돌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다. 태양광 자회사 매각차익 일부가 반영될 수 있고 현재 반영 계정을 논의하고 있다. 일부 폴리실리콘 자산 손상차손 영업외 손실로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 이들 요인이 이익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태양광 영업이익 개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내년 태양광 이익의 성장이 전체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 것이다. 또 올해는 '그리드 패러티'(Grid P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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