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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19

하이브, 국내 엔터 기업 중 최초 매출 2조 돌파

하이브(009420)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처음으로 연매출 2조 고지에 올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1781억원, 영업이익 295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24.9% 신장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다. 지난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매출 31.7%, 영업이익 24.7%다.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활약과 K팝 아티스트 앨범 판매 신기록을 수립한 세븐틴이 실적을 견인했다. 2년차로는 역대급 성적을 보인 뉴진스와 본격 월드투어에 나선 르세라핌 등도 성장에 가속도를 붙였다.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4360만장(써클차트 기준)의 앨범을 판매했다. 하..

[블루오션스탁] 2023년 12월 22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마이크론 실적 호조 속 반도체株 강세 및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및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증시가 마이크론 실적 호조,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美 경기 연착륙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일 장 마감 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론은 전일 2024년 회계연도 1분기(9월~11월) 매 출이 47억3,000만 달러(약 6조2,000억원), 영업손실 11억2,800만 달러(약 1조..

오늘의 시황 2023.12.22

하이브, 4분기 컴백 라인업 기대감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내놓을 전망 하이브(352820)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5085억원,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629억원이다.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이 10~11월에 집중돼 있어 오히려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7월 뉴진스, 9월 BTS 뷔 컴백, 세븐틴 일본 베스트 앨범 발매 등으로 3분기 앨범 판매량은 813만장을 예상한다. 앨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19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 컴백하는 가수진에 대한 기대감 하이브(352820)는 4분기에 주요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와 월드투어 일정이 예정돼 있어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 연이은 신작 흥행...기업가치 상승 예상

넷마블(251270)에 대해 신작 흥행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지난 6일 국내 출시된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iOS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신의탑'에 이어 세븐나이츠 키우기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하반기 예정된 후속 신작들의 기대감 역시 올라갈 것이다. 7월 출시된 신의탑의 국내 매출 순위는 초반 4위에서 현재 29위권으로 하락했다. 신의탑은 중국에서 출시된 라이선스 게임 '신석기시대'와 세븐나이츠 키우기 매출이 추가되면서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8% 증가하고 영업손실도 2분기 37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감소할 것이다. 4분기 다수의 신작 출시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4분기에도 '나혼자만 레벨업', '킹아서', '아스달연대기' 등 다수의 ..

하이브,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 기대

하이브(352820)에 대해 하반기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하이브는 하반기 뉴진스 컴백과 BTS 정국 솔로 데뷔 예정이다.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5999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앨범은 약 1100만장이 반영됐다. 신보 기준 세븐틴 560만, 엔하이픈 160만, 르세라핌 150만, 슈가 솔로 130만장과 구보 판매 합이다. 앨범은 대표 IP로 고마진을 만들어내는 요소로 역대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이 인식된 것으로 보인다. TXT와 슈가의 월드투어로 콘서트 매출도 발생했다. 다만 손익은 1분기 대비 줄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1분기엔 고마진 IP가 매출 비중이 높았지만 2분기엔 이보다 마진이 적은 공연 등의 매출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 6월 10일과 11일 진행한 위버스콘은..

하이브, 글로벌 팬덤 확장...앨범 판매 상승과 위버스 성장 기대

하이브(352820)에 대해 글로벌 팬덤 확장에 따른 앨범 판매 상승과 위버스 성장이 기대된다. 하이브는 올해 데뷔할 유니버셜 뮤직과의 조인트벤처(JV)를 통한 미국 걸그룹 포함 3팀의 신인 그룹들의 흥행 실패를 가정한 만큼 흥행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하이브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06억원, 525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412억원)를 상회했다. BTS 지민, TXT, 세븐틴 부석순, 뉴진스 등의 컴백으로 분기 최대인 911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작년 10월 BTS 부산콘서트 실황 영화 및 투어 등으로 MD, 라이센싱, 콘텐츠 등 간접 매출도 호조를 보였다. 위버스는 1분기 월간활성이용자수(MAU) 930만명을 기록했으며 입점 아티스트는 작년 1분기 36팀에서 4월..

카카오, 주당 15만원에 SM 공개 매수...하이브 대응에도 관심

카카오(035720)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를 위해 공개 매수에 뛰어든다. 하이브가 공개 매수에 실패한 직후 나온 결정이다. 전날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터 26일까지 20일간 일반 주주주식을 주당 15만원에 최대 35% 사들인다는 계획이다. 공개 매수 예정 주식 수는 833만3641주로 카카오가 416만6821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416만6820주씩 나눠 매수한다. 총 인수 금액은 약 1조2500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카카오가 공개매수에 성공할 경우 SM 지분 19.43%를 확보한 하이브를 제치고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 전날 공개된 하이브의 공개 매수 결과 하이브가 추가로 확보한 SM 지분은 0.98%에 불과했다. 지금까지 확보한 지분은 19.43%로 약 20%에 가까운 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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