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이트진로 38

하이트진로, 하반기도 양호한 실적 지속 전망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816억원, 5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410.9% 상승했다. 비우호적 영업 환경에서도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맥주·소주 판매량 증가, 점유율 확대 기조가 이어지며 호실적을 시현했다. 맥주부문은 시장 부진 속에서도 테라 판매량이 고공행진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맥주 매출액은 21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늘었고,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맥주 시장이 부진했지만 테라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테라 판매량이 약 200% 증가함에 따라 레귤러 맥주 매출이 약 20% 늘었고, 발포주(필라이트)와 수입맥주..

하이트진로, 시장지배력 확대 지속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소주의 견고한 시장지배력이 유지되는 동시에 맥주 가동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익 개선 효과는 올해 1분기 영업실적 발표를 통해 확인했으며 이 같은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향후 호조세 지속에 대한 가정도 무리가 없다. 최근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업소용 시장 축소에도 불구하고 소주 부문의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 특히 소주 시장은 점유율 변동이 낮아 최근의 시장지배력의 중장기 지속 전망에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또 맥주 '테라'의 비중이 70%까지 확대됐다. 성수기 돌입을 감안하면 물량 성장 가속도가 예상된다. 가정용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추가 확대가 이익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맥주의 가동률 증가 및 소주 물량확대 등 중장기 기초체력이..

하이트진로, 맥주 흑자 전환 및 소주 판매 호조 지속...가파른 성장세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맥주 사업부 흑자 전환과 소주 판매 호조 지속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하이트진로의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406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32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영업익 300억원)를 웃돌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업소용 주류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상황에서도 테라와 진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각각 2%, 29% 늘면서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 판매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장기간 적자가 불가피했던 맥주 사업 부문의 올해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내년부터는 이익 레버리지에 따른 완연한 이익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소주 부문도 지난해 4월 출시된 레트로 제품의 판매 호조가 긍정적이다. 마..

하이트진로, 맥주 가격 인상 가능성...테라 시장 안착에 집중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올 3분기 맥주 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으며 실적 개선 효과를 볼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쟁사 오비맥주가 내달부터 맥주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맥주 출고가 인상은 2016년 11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인건비 부담 가중 등에 기인한다. 하이트맥주는 과거 통상적으로 1~2개월 시차를 두고 출고가를 인상했다. 올해는 과거 대비 시차가 길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가 이번 달 신제품 ‘테라(Terra)’를 출시했기 때문에 2분기는 시장 안착에 집중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3분기 인상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다. 하이트맥주가 맥주 출고가를 5.3% 인상시,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3.5%, 15.8% 증가하는 효..

2019년 3월 18일 (월)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3/15(현지시간) 美 경제지표 부진에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38.93(+0.54%) 25,848.87, 나스닥 +57.62(+0.76%) 7,688.53, S&P500 2,822.48(+0.50%), 필라델피아반도체 1,392.36(+2.90%) * 국제유가($,배럴),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약보합… WTI -0.09(-0.15%) 58.52, 브렌트유 -0.07(-0.10%) 67.16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7.80(+0.60%) 1,302.90 * 달러 index, 美 경제 지표 부진 등에 하락... -0.19(-0.20%) 96.60 * 역외환율(원/달러), +2.10(+0.19%) 1,136.20 * 유럽증시, 영국..

주요이슈 2019.03.18

하이트진로, 신규 맥주 브랜드 테라(TERRA) 출시로 승부수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신규 맥주 브랜드 테라(TERRA) 출시로 승부수를 던졌다. 하이트진로가 오는 21일, 9년만에 신규 맥주 브랜드 TERRA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호주 청정지역 맥아와 발효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탄산만 사용했다는 점을 살려 '그린' 컨셉을 적용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시장의 높은 점유율에도 낮은 맥주 MS(시장 점유율)로 수익성 레벨이 낮은 상황라며 다행인점은 최근 수입맥주 성장률 부진 속에 발포주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경쟁 업체들의 마케팅 비용 공세가 주춤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레귤러 맥주 MS를 확대할 계획으로 신제품은 시장 판도 변화를 위한 승부수로 판단된다. 신제품 기대감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제품은 기존 브랜드..

하이트진로, 지난해 4분기 실적 낮아진 기대치도 하회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낮아진 기대치도 밑돌았다. 하이트진로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717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연간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8856억원, 영업이익 904억원을 달성했다. 연간 순이익은 전년도 4분기에 공정위 과징금(79억5000만원)이 부과된 부분에 대한 일시적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작년 4분기 기저효과(추석시점차이, 10월 파업(20일 휴무))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감소했다. 마산공장 라인 전환에 따른 고정비 상승 효과로 원가율이 증가했다. 소주 점유율은 53% 수준을 유지했고 판매액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필라이트(전년 대비 약 41%)와 수입맥주(약 25%) 판매는 증가했지만 레귤러 맥주의 감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