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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38

하이트진로, 2분기 소주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올해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5113억원, 영업이익은 236억원이 예상된다. 기저효과에도 이익 개선세는 제한적이나 외형 증감률은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소주와 맥주 매출액은 각각 9.1%, 17.0%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소주 가격 인상 전까지는 수익성이 좋을 수가 없다. 비용 효율화를 통한 이익 증가 효과는 제한적이며 적어도 올해 1분기까지는 이익이 전년 대비 유사하거나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소주 가격 인상 시기를 2분기로 잡았다. 가격 인상이 단행될 경우 4분기부터 온전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약 6%의 평균판매가격 상승을 가정한 연간 영업이익 창출 능력은 1400억원 내외라고 분석했다. 이는 ..

하이트진로, 4분기 실적 개선 전망

하이트진로(00008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추석 시점 차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소주 판가인상, 발포주 시장 확대, 수입맥주 성장률 둔화에 따라 실적 추정치가 급격히 상향될 수 있어 향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67억원으로 추정했다. 추석 시점 차이로 인해 2017년 4분기 대비 영업일 수가 증가해 전사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다만 마산공장의 캐파 전환(맥주→소주)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으로 실적 개선 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반적인 매출 흐름은 지난해 3분기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도수 인하와 지방 점유율 확대로 소주 매출은 소폭 ..

하이트진로, 3분기 이익 개선 제한적...맥주 경쟁 심화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3분기 이익 개선이 제한적이고, 맥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부분도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주가 하방경직성은 보유하고 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5098억원, 영업이익은 23.6% 줄어든 432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긴 추석을 앞두고 9월 가수요 영향에 기인해 지난해 베이스가 다소 높은 편이다. 맥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봤다. 무더운 날씨 탓에 전체 맥주 시장 판매량이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레귤러 소주 매출액도 1% 감소하겠지만 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가 진행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3분기는 전년 높은 베이스 효과 기인해 이익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는 동시에 맥주 경..

하이트진로(000080)

## 하이트진로(000080) 국내 대표적인 주류업체. 소주(참이슬, 참이슬fresh 등), 맥주(하이트, 맥스, 드라이 d, 필라이트 등), 매화주, 복분자주, 포도주, 이슬톡톡 등을 생산. 2011년 4월 강원도 홍전 소재 탁주 제조업체인 진로양조(주)(구 설악양조)를 인수하여 해외수출을 위한 막걸리 생산설비와 생산능력을 확보. 11년9월 맥주(하이트, 맥스 등), 양주(킹덤, 커티삭 등), 소주(하이트소주), 와인, 생수 등을 생산하는 하이트맥주를 흡수합병. 매출의 대부분을 소주와 맥주류가 차지. ## 하이트진로(000080)가 이전까지 강세를 보이던 동남아시아를 벗어나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물류센터를 신설해 영업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현지인과 한인을 모두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

기본적분석 2018.08.25

'맥주 종량제' 도입되면 국산 맥주에 유리

맥주에 종량세가 도입된다면 국내 맥주업체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세제 개편안에서 맥주 세금을 기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개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맥주 종량세 도입 가능성은 국산 맥주업체에 긍정적인 이슈며 국산 맥주 업체들에 대한 세금 역차별이 완화되고, 수입맥주 대비 가격 경쟁력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기존에 국내로 수입되는 맥주의 경우, 국산 맥주와 달리 주세를 부과하는 과세표준이 관세가 더해진 수입신고가로 돼 있다. 이에 따라 수입신고가를 조절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국산 맥주업체들의 역차별 우려가 존재했었다. 만약 예상대로 주세법 개정안이 적용된다면 과세표준이 중량으로 통일되면서, 수입신고가를 조절할 여지가..

하이트진로, 1분기 실적 우려 이미 주가에 반영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1분기 이익 하락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와 흑자전환한 4255억원과 195억원으로 추산된다. 신제품 출시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참이슬 리뉴얼 제품과 필라이트 후레쉬 출시로 판관비 집행이 예상돼 감소할 전망이며 비용 집행으로 출시 초반 원가부담은 증가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신제품은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출시로 제품 수요 증가와 경쟁력 강화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소주 도수 인하를 진행했을 때 하이트진로 소주 판매량은 약 6% 증가했다. 1분기 맥주 매출액은 수입맥주의 판매 증가..

하이트진로, 1분기 단기 실적 모멘텀 부각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1분기는 지난해 기저효과에 기인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만큼 단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다.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257억원, 307억원으로 추정한다. 영업이익은 전년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전년보다 12.1%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 맥주 매출액은 전년보다 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4월 필라이트 매출액 반영(1분기 200억원 내외)되고, 수입맥주 유통 매출액도 전년보다 35.1% 증가하면서 전사 맥주 매출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생수 매출액도 전년대비 19.6%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작년말 출시한 블랙보리의 1~2월 누계 매출액은 20억원 내외로 출시 초기 단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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