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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65

한온시스템, 전기차 시대 수혜 집중

한온시스템(018880)이 본격 열리고 있는 전기차 시대의 수혜를 집중적으로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온시스템은 무게를 줄이고 성능 및 효율성을 높인 4세대 컴프레서 수주를 진행 중이며 폭스바겐, 도요타, 포드 등 글로벌 대형업체들이 향후 전기차 모델과 판매대수를 단기간 내 늘리면서 대규모 전동식 컴프레서 발주가 진행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다품종 대량 생산의 실적을 보유한 컴프레서 업체로서 전동식 컴프레서 수주 경쟁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되는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컴프레서는 저온저압의 냉매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하는 핵심 공조제품이며 한온시스템 매출의 25%를 차지한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동식 컴프레서는 주행거리를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한온시스템 대련공장은 중국의 공격적인 전기차 정..

한온시스템, 車 부품주 M&A 수혜 예상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인수합병(M&A)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지난 29일 LG전자는 오스트리아 자동차 조명업체인 ZKW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수 합병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 LG전자의 주가는 10.62% 상승 마감했다. ZKW의 예상 인수가격은 12억달러(1조3496억원)로 LG그룹 사상 최대 M&A가 될 전망이며, 지난해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이후 두번째 국내 IT 업체의 대규모 자동차 부품사 인수건이다. 부품주 M&A에 대한 관심 고조됨에 따라 한온시스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온시스템은 비스테온 공조 사업부(2013년), 쿠퍼스탠다드 오토모티브(2014년) 인수 등 다수의 M&A를 통해 성장해 왔으며 지난해 칸세이 칼소닉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후 지속적으로..

한온시스템, 전기차 비중 확대로 밸류에이션 확장 구간 진입

한온시스템에 대해 전기차 비중 확대로 밸류에이션 확장 구간에 진입했다. 한온시스템의 2017~2020년 친환경차 관련 매출액은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선진 시장에서의 고속 성장으로 연평균 45%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고, 한온시스템의 전동식 컴프레서(E-compressor) 생산 능력 역시 2017년 40만 세트에서 2020년 150만 세트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동식 컴프레서는 전기차용 공조시스템의 핵심 아이템으로 이에 상응한 관련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전기차 시장의 고속 성장으로 현행 7%에 불과한 친환경차 관련 매출액 비중은 2020년까지 20%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공장 증설도 검토 중이다. 유럽·중국·미국에서의 전기차 공조시스템 수요..

한온시스템, 친환경차 수요 급증시 수혜주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친환경차 수요 급증 시 자동차 대형 부품사 중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 6월 중순 이후,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주가 급등하는 와중에 한온시스템은 대표적인 전기차 수혜주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 그룹의 중국 부진으로 최근 1개월 횡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 그룹 중국 판매만 회복된다면 전기차 판매 증가 기대감 반영되며 다른 자동차 보다 빠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친환경차량(xEV) 판매량 급증 시 한온시스템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조시스템 및 열관리시스템을 납품하는 한온시스템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차량으로 바뀔 시, 차량당 납품 아이템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단가도 상승해 수혜가 예상되며, 특히 친환경차량에 필수적인 E(전기) 콤프레서..

한온시스템,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 성장에 따른 수혜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기존 제품대비 효율이 높은 히트펌프 시스템 상용화를 완료했고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각국 연비 규제 강화로 자동차 열효율을 높이기 위한 열관리 시스템 수요가 성장할 것이며 배기열 회수 장치와 변속기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적용해 대응 중이라고 분석했다. 내연기관은 난방을 위한 열이 충분하지만 전기차는 난방을 위한 별도의 열원이 필요하다. 전기차는 PTC히터 방식으로 난방열을 얻었으나 전력 소비량이 높아 전기차의 주행거리 단축의 원인이 된다. PTC히터가 결합된 히트펌프 시스템을 개발해 아이오닉 전기차(EV), 쏘울 EV에 상용화를 완료했고 단독 PTC히터 방식보다 겨울철 전력 소모량을 20% 절감했다. 이어 기존제품대비 부피가 3..

한온시스템, 中 전기차 시장 성장 수혜

한온시스템(018880)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 시장의 양적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전기차 관련 고가 부품 판매로 수혜가 기대된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935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며 추석 연휴와 노조 파업으로 3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감이 큰 상태다. 다만 다각화된 고객군과 한국 시장에 대한 낮은 의존도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영위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에서 현대차 그룹향 매출은 51%로 지역별로 나누면 국내 매출은 26%에 불과하다. 지난해 중국은 친환경차 친환경차 18만대를 판매해 글로벌 점유율 33%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발전했다. 이어 중국 정부는 올해 ‘신에너지차 규정 개정안’을 발표하며 질적..

한온시스템, 1분기 실적 호조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48억48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0.8% 증가했다. 매출은 1조4281억3500만원으로 3.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23억2100만원으로 19.6%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9% 웃돌았다. 주 고객인 현대·기아차의 1분기 글로벌 출하가 감소했지만 환율 효과에 힘입어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비용절감 노력이 더해지면서 수익성이 향상됐다. 재료비 하락을 통해 매출원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0.6%포인트 하락했고, 인건비 등을 절감하면서 판관비율도 0.9%포인트 낮아졌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8330억원과 431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와 20% 증가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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