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기존 사업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중이고, 탈 중국 효과와 미래먹거리 준비상황도 긍정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9년 1월 항공기계 공작기계 사업을 양수 받을 예정이며 지난 8월 흡수 합병한 한화S&C까지 감안하면 2019년 매출 65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 증가가 예상된다. 계열사간 M&A를 통한 사업규모 확대이므로 매출, 영업이익 확대는 당연한 결과며 한화시스템의 IPO(기업공개)도 주목할 투자포인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테크윈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는 꾸준한 구조조정과 영업전략수정을 통해 2018년 이익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한화테크윈은 탈 중국 전략(고객 중국->미국, 생산 중국->베트남)을 통해 과열경쟁에서 탈출하고 원가절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