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453340)에 대해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으로 급식 수요 증가 및 식자재유통 부문의 고성장이 전망되면서 주가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 올해 가성비 소비 트렌드의 큰 축은 급식 부문이며 경기 침체 분위기 속 외식 물가 상승으로 국내 식당 급식 수요가 대표 확대된 데다, 범현대 계열을 주요 거래처 확보 및 고객사 실적 확대에 따른 낙수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그린푸드의 올해 1분기 단체급식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2% 증가한 2210억원, 영업이익은 94.1% 늘어난 93억원을 기록했다. 재택근무 종료로 인한 기저 효과 및 경기 불황에 따른 급식 수요 증대로 지난해부터 식수가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라는 평가다. 올해 식수 확보 목표는 호황기였던 2017년 수준으로, 가격 상승 및 수요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