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업황 호조와 경쟁사 주가 랠리가 지속되면 효성중공업의 주가 개선 상승도 빨라질 것으로 내다 봤다. 지난 23일 효성그룹은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분할을 공시했다. 계열분리의 수순으로 보이고 효성중공업은 효성티앤씨, 효성화학과 함께 존속지주에 속하게 됐다. 현재 효성중공업 지분은 ㈜효성이 32.47%,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10.55%, 조현준 회장이 5.84%, 조현상 부회장이 4.88%를 보유한다. 분할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지분 승계와 스왑이 필요하다. 지배구조 변화 종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당장의 기업가치 변화는 아니다.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신규 선임될 우태희 이사는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거치며 원전, 수소 등의 에너지 정책을 다룬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