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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11

후성,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 예상

후성(093370)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 후성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48억원과 4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전환이 추정됐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고성장으로 인한 LiPF6(육불화인산리튬) 중국 제조공장 가동률 상승과 높아진 판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중국 로컬 스팟 가격의 하락으로 LiPF6의 판가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이는 과장된 것으로 판단된다. 선발업체들의 납품 가격은 스팟 가격 대비 40~50% 낮게 유지되고 있어서 스팟 가격의 하락이 납품가격에 당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 보조금의 연장 적용으로 중국의 전기차 시장의 고성장세가 꺽일 가..

후성,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 최대 수혜주

후성(093370)에 대해 후성과기는 중국의 최상위 전해액업체들과 JV를 통해, 중국의 메이져 배터리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후성의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첨가제 LiPF6의 국내 생산능력은 1,800톤인데, 중국(후성과기)에서 3,800톤의 증설을 순차적으로 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중국전기차 시장이 보조금 인하와 코로나 여파로 역성장세였지만, 7월부터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의무판매비율이 상향되기 때문에 2025년까지 중국의 전기차 판매는 올해 대비 3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폭스바겐, BMW, Nio, Xpeng, Li Auto 등 프리미엄 전기차의비중이 늘고 있어서 상위소재업체들에게 유리한 국면이다. 후성과기는 중국..

후성, 무산불산 가격 상승 수혜 예상

최근 중국 환경규제로 무수불산 가격이 최근 2개월동안 37% 상승했으며 무수불산을 포함한 무기불화물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후성(093370)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무수불산 가격이 9월 초 톤당 1만808위안이었으나 11월 현재 1만4847위안으로 37.3% 상승했다. 무수불산은 금을 제외한 금속 대부분을 녹일 정도로 부식성이 강해, 실리콘 웨이퍼 불순물 제거에 활용되거나 반도체 특수가스(NF3, WF6, C4F6 등)의 원재료로 적용된다. 무수불산 가격 상승 요인은 중국 정부가 환경 규제를 강화하면서 불산 원재료인 형석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정부가 한국으로 수출되는 HF 수출을 승인하지 않음으로써 국내 불산 수급이 타이트해졌다. 후성은 무기불화물(AHF, HF, HB..

美캘리포니아 재생에너지 법제화에 풍력산업 기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의회가 2045년까지 재생에너지(클린에너지) 전력 조달 100%의 내용을 담은 법안을 확정함에 따라 국내 풍력산업의 시장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격적인 재생에너지 의무사용비율, 독자적인 연비규제와 전기차 의무판매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전세계의 환경 관련 기준을 선도하는 세력이며 여기에 100% 재생에너지 의무사용 도입은 향후 다른 지역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캘리포니아는 실질거주인구가 약 4000만명에 이르며 전 세계 5위 경제권에 든다. 그간 100% 재생에너지 선언은 하와이가 시행하고 있었지만 경제규모가 작아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는 평가다. 캘리포니아는 재생에너지비율을 산정할 때 대형 수력발전과 원전을 제외하기 때문에 향후 풍력과 태양광..

후성, 전기차 이어 반도체도 증설 결정에 주목

후성(093370)에 대해 전기차에 이어 반도체까지 증설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 후성은 전날 554억원 규모의 반도체 특수가스 부문 증설을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후성이 생산하는 반도체 특수가스는 식각공정에 사용되는 육불화부타디엔(C4F6), 금속 접착 형성에 사용되는 육불화텅스텐(WF6)다. C4F6에 대해선 후성이 국내 유일의 생산업체다. 증설을 감안하지 않은 반도체 특수가스부문의 매출액을 올해 854억원, 내년 940억원, 2019년 1055억원 규모로 추정한다. 반도체 특수가스 부문의 증설분을 2019년 실적에 반영할 경우 연간 매출액은 약 400~500억원 규모의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 고성장이 지속되는 전기차 부문의 성장 매력도도 높은 상황이다.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전기차 ..

후성, 전기차용 2차전지 부품 증성

후성(093370)은 지난 14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657억원, 영업이익은 16.8% 늘어난 11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2분기 후성의 전해질(전류를 흐르게 하는 물질) 첨가제 가동률이 70%를 넘었다고 추정했다. 전기차 확대에 따른 2차전지 가동률 상승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후성이 만드는 전체 전해질 첨가제의 약 60%는 해외 매출로 추정되고, 중국 수출 비중이 가장 크다고 한다. 상반기에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인하로 전기차 판매가 줄었고 후성이 중국 현지 업체로 합작 법인을 바꾸면서 재고 조정을 해 전해질 첨가제 판매 성장이 더뎠다. 하반기 중국 전기차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고, 후성의 중국 합작 법인 변경으로 인한 공백도 해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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