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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33

휴젤, 매각설 확산...국내외 기업과 물밑 접촉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145020)의 매각설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휴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탈의 투자금 회수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신호가 시장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최근 '베인캐피탈이 휴젤 지분 매각을 위해 다수의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거론되는 인수대상자는 국내 기업부터 글로벌 빅파마까지 다양하다. 휴젤 매각설은 미국 블룸버그통신의 보도로 더욱 힘이 실렸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3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휴젤의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이 44.4%의 휴젤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며 매각 대금은 최대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투자업계의 ..

휴젤, 中 중심 아시아지역 수출 확대로 견조한 실적 성장

휴젤(145020)에 대해 올해 1분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중국 중심 아시아지역의 수출 확대로 견조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톡신 레티보의 미국 허가 신청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는 1조4728억원으로 기존 1조3677억원 보다 상향했다. 영업가치와 레티보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합산한 총 기업가치는 3조3919억원으로 산정됐다.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 빅마켓 진출 통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올해 들어 1월 30억원, 3월 45억원 등의 공급을 완료했다. 중국 현지 법인을 통한 파트너사 사환제약과의 협력 강화 및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 톡신 레티보 유럽 허가 승인도 예상된다. 4월 톡신 레티보 미국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2022년 미국 허가 승..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허가 신청

휴젤(145020)이 보툴리눔 톡신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 출격을 위한 막바지 채비에 돌입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3월 3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의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제출했다. 약 2조 원 규모의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유럽, 중국과 함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주요 시장이다. 특히, 유럽 시장과 함께 약 5조 원 규모 전 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하는데다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차지하는 만큼 국내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내 자사 제품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필수 전진 기지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5년 휴젤은 미국 현지 시..

휴젤, 보눌리눔톡신 美 주요 임상들 속속 완료

휴젤(145020)의 보툴리눔톡신 제제가 미국 내 주요 임상들을 최근 속속 완료하고 있다. 임상시험 확인 대상 효능이 '미간 주름 개선'인 만큼 첫 적응증도 이와 같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젤의 미국 및 유럽 파트너사 크로마파마(CROMA-PHARMA GmbH, 이하 크로마)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2건의 미국 내 임상시험을 종료했다. 먼저 지난해 12월 말 휴젤의 보툴리눔톡신A 제제의 미간 주름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종료했다. 2019년 4월 시작된 이 시험은 총 355명의 대상자가 실제 등록됐다. 대조 위약은 식염수로 설정했다. 이어 지난달 또 한 건의 임상시험이 종료됐다. 이 시험은 임상 2상 시험으로,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와 유럽(오스트리아)에서도 동시 진행됐다. 2..

휴젤, 중국향 수출 개시...고성장 기대할 시점

휴젤(145020)에 대해 중국향 수출이 개시됐으며, 이에 따른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2001년 설립,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휴젤은 주요 제품으로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인 ‘보툴렉스(수출명:레티보)’, 히알루론산 필터 ‘더 채움’, 바이오 코스메틱 ‘웰라쥬’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휴젤의 추정 매출액은 613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4%, 37.1%씩 늘어난다는 예상이다. 수익성이 높은 톡신 수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3분기에 이어 영업이익률은 39.1%로 높은 수준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톡신의 내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5% 늘어난 210억원 수준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수출 역시 44..

휴젤, 중국향 매출 발생...실적 기대감 높아

휴젤(145020)의 중국향 매출이 발생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4분기 휴젤의 실적은 매출액 629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수치다. 약 50억원의 중국향 보툴리눔 톡신 초도매출이 발생하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경쟁사의 판매금지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국내 톡신 및 필러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35%, 15% 늘고 수출도 회복하며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안정화에 따른 기저효과 및 중국향 매출 발생 본격화로 인해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보다 27% 늘어난 2622억원으로 내다봤다. 올해 중국시장 내 휴젤의 수량 기준 점유..

휴젤, 국내 최초 중국 보톨리늄 톡신 제품 판매 허가

휴젤(145020)이 국내 업체 최초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보톨리늄 톡신 제품 판매를 허가받았다. 앞서 휴젤은 지난 23일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보톨리늄 톡신 '레티보'의 판매 승인을 국내 업체 최초로 획득했다. 판매 및 마케팅은 병원 및 의료기관 약 약 1만여곳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중국 병원 의약품 시장 3위 제약사 사환제약이 맡았다.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 마케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식 톡신시장을 3억 5000만달러(약 3950억원)로 추정했다. 2026년에는 1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에 정식 출시된 톡신은 앨러간(Allergan)의 '보톡스'와 란저우생물학연구소의 'BTX-A'이며 내년 입센사의 '다이스포트(Dysport)'가 출시되며 4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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