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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기술료가 유입되는 올해가 기대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기술료가 유입되는 올해가 기대된다. 유한양행은 연결기준 4분기 매출 4142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이지만 충분히 예상 가능한 감익이라는 분석이다. 상품 비율 증가로 원가율이 74.3% 수준까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감소한 게 부진의 원인이 됐다. 감가상각비로 인해 꾸준히 적자를 시현했던 유한화학이 약 13억원 흑자로 전환한 것은 긍정적이다. 올해부터 유한화학의 감가상각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개량신약 로수바미브의 성공과 개량신약 개발업체 애드파마의 인수가 개량신약 제품의 확대로 이어져 마진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2개의 개량신약을 출시했다. 올해 1분기 3개가 더..

유한양행, 올해 1분기부터 실적개선 가능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실적개선은 올해 1분기부터 가능할 것이다.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972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4.5% 증가한 수치지만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전년대비 35.3% 감소했다. 비리어드(B형 간염) 특허만료로 원외처방액이 급감해서다. GSK 백신 상품매출 증가로 지난해 4분기 ETC(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이 2722억원으로 보이지만, OTC(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은 광고효과 소멸로 다소 부진한 266억원이 될 전망이다. API(원료의약품)부문은 663억원으로 길리어드 외 신규 고객사 매출 본격화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료 유입 시기와 규모가 관전 포인트다. 올해 연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0% 오른 1조6032억원, 영업이익은 81...

유한양행, 美 길리어드사이언에7억 8500만 달러 기술수출

유한양행(000100)은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에 7억 8500만 달러(약8823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기술수출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를 위한 두 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것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반환할 의무가 없는 계약금 1500만달러(약 168억원)를 받고, 개발·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7억7000만달러(약8655억원)을 받는다. 이후 순 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로열티)를 수령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전임상(동물실험)을 공동 수행하고, 길리어드사이언스는 이후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글로벌 임상을 담당한다. -------------------------------------------..

유한양행의 대규모 기술수출...바이오 투심 개선 기대

유한양행(000100)이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제약·바이오 업종의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유한양행은 전날 글로벌 빅파마인 얀센바이오테크를 대상으로 폐암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에 대해 12억5500만달러(약 1.4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기술수출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레이저티닙은 변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현재 국내에서 임상 1/2상을 진행 중이다. 2015년 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벤처 제노스코(오스코텍 미국 자회사)에 75억원을 투자하며 도입한 물질이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계약금 5000만달러(550억원)를 지급받고 개발 및 상업화가 진행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12억500만달러(1조3500억원)를 지급받는다. 여기서 발생하는 이익은 ..

유한양행, 1조 4000억 규모 표적항암제 기술 수출

유한양행(000100)은 얀센 바이오테크와 12억5500만달러(약 1조 4030억원) 규모의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표적 항암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5000만달러(약 560억원)이며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12억500만달러(약 1조3470억원)를 받게 된다. 향후 상업화 성공 시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로얄티)도 수령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마일스톤 기술료는 조건 달성 시 수령 가능하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수익 인식은 임상시험과 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미실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가 안 될 경우 기술이전 계약은 종료될 수 있으며 계약 종료에 따른 위약금 지급 의무는 없다고 ..

유한양행, 3분기 어닝 쇼크 기록

유한양행(000100)은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3785억원, 영업이익은 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는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 개선을 기대했지만 별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44억원에 그쳤고 유한화학도 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개량신약 개발기업인 애드파마 역시 31억원 적자를 보이면서 이익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어닝 쇼크는 비용 증가에 따른 영향이 컸다. 연구개발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경상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33.8% 증가한 224억원이 집행됐다. 추석상여금과 여름휴가비가 3분기에 몰리면서 인건비도 다른 분기 대비 증가된 것으로 보이며, 광고선전비 또한 계절적 요인으로 많이 증가된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 대비..

유한양행,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기술 수출 계약 성공

유한양행(000100)이 전일 미국 스파인 바이오파마(Spine Biopharma, LLC)에 2억1815만달러의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 기술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주가는 신약 개발 효과를 반영하지 않고도 저평가 구간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재 개발 중인 퇴행성 치료제는 임상 2상, 3상 단계의 줄기세포 치료제 2개와 1상 단계의 합성의약품 1개 뿐이며 유한양행의 YH14618은 수술 없이 간단한 주사 형태로 세계 최초의 퇴행성디스크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YH14618은 2016년 10월 국내 임상 2b에 실패하고 개발이 중단됐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다시 미국 2상 개발에 도전하게 된다.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오스코텍 공동개발 파이프라인 YH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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