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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분기 양호한 실적 추정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2분기 전년 대비 매출액 7.5%, 영업이익 4.5% 성장 등 양호한 실적이 추정된다. 전문의약품(ETC)과 생활용품 사업 부문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유한킴벌리 실적 정상화로 2018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전년 대비 27.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한양행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을 3817억원(+7.5% y-y), 영업이익은 217억원(+4.5% y-y)으로 추정했다. 전 품목 고른 성장으로 2분기 ETC 부문 매출은 2379억원(+8.7% y-y)으로 예상했다. 지난 5월 GSK의 자궁경부암백신 품목 신규 도입 및 하반기 대형 ETC 품목 신규 도입으로 하반기 ETC부문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문은 매출 315억원(+0.4..

유한양행, 파이프라인 성과 기대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액 증가 등을 이유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파이프라인 중에서 YH25448의 가시적인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YH25448은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도입한 3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현재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된 상황이다. 4월 내 임상2상을 개시해 연내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6월 ASCO(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미국임상암학회)에서 임상1상 결과 발표와 11월 미국 임상시험계획승인(IND) 신청 역시 지켜볼 이벤트라고 판단했다.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액 증가와 자회사 유한킴벌리의 실적 개선을 감안해 2018년과 2019년 EPS(주당순이익)..

유한양행, R&D 성과 기대감 높아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투자를 통해 확보한 연구개발(R&D)에 대한 성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파이프라인 확충 등을 위해 투자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니아, 제넥신, 이뮨온시아, 파멥신, 네오이뮨텍 등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R&D 성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를 통해 확보한 항암제 분야의 파이프라인은 총 12개로, 표적 항암제 4개, 면역 항암제 8개다. 오는 4, 6월에는 임상 데이터 발표가 있어 R&D 성과 확인도 가능하다. 4월 미국 암학회에서 YH25448(비소세포폐암)의 전임상 데이터 및 6월 ASCO에서 1상 데이터 발표가 예상되며, 4월 2상 진입도 예정돼 있다. 대조약 타그리소 대비 약효와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데이터를 발표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의 올 매출액은 전년보..

유한양행, 4분기 실적 예상치 대폭 하회...올해 수익성 회복 전망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대폭 하회했으나 올해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한양행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3773억원, 영업이익은 62.6% 감소한 10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시장예상치를 60% 넘게 밑돌았다. 연구개발 비용이 전년동기대비 30% 가량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훼손됐고 유한화학의 이익도 원가상승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0억원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1조6208억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11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887억원으로 전년대비 9.3% 역성장하면서 기저가 매우 낮고 무려 180.6%나 성장한 로수바미브와..

유한양행, 내년 부족했던 R&D 모멘텀 부각 전망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타사 대비 부족했던 R&D 모멘텀이 2018년에는 부각될 전망이다. 유한양행이 현재 임상 1상 중인 YH25448 폐암 표적항암제는 올해 연말까지 환자투여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글로벌 임상에 대한 진행이 검토 중에 있다. 또 전임상 중인 YH24931 면역항암제는 내년에 임상 1상 진입이 예정돼 있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유한양행은 총 600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2018년에는 미국 투자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바이오벤처 투자확대가 예상돼 2018년 R&D와 투자에 대한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한양행은 내년 매출액 1조6003억원(+9.1%YoY), 영업이익 1176 억원(+13.8%YoY)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에는 총 4개의 개량신약 복합..

유한양행, 길리어드 C형 간염치료제 도입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길리어드의 C형간염치료제 도입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발디와 하보니는 지난해 5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2016년 약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품목이며 원료의약품 납품으로 길리어드와 우호 관계를 형성해온 유한양행은 전날 소발디와 하보니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소발디와 하보니 매출 514억원이 추가될 것이란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상품 마진은 한자릿수이기 때문에 소발디와 하보니도 유사할 것으로 봤다. 이번 도입 계약으로 올 하반기 양호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로 상위 5개사 중 가장 낮아 주가수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한양행, 안정적 이익 성장

유한양행(000100)은 별도기준 지난 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한 3476억원의 매출과 90.8% 늘어난 203억원을 기록해 추정치에 부합했다. 특히 해외사업부가 7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길리어드의 실적부진으로 원료의약품(API) 수주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C형간염과 에이즈 치료제 원료의 수출이 동반 성장했다. 올해도 API 사업부 매출은 19%로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며 연구개발 비중 감소로 마진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292억원과 899억원으로 전년 대비 8.9%와 24.4% 증가할 것으로 봤다. 현재 주가는 2016년 연결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4배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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