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00120 28

CJ대한통운, 강한 원가 경쟁력으로 유리한 시장 환경 조성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택배사업의 경우 최저임금 상승으로 원가 경쟁력이 강한 동사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 중이라고 진단했다. 3분기 실적은 파업과 현장 사고에 따른 현장 점검 등 일회성 비용 반영이 예상되지만 10월 1일자로 평균단가(ASP)를 올렸기 때문에 4분기 이후 택배를 비롯한 전체적인 회사 실적의 개선이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의 긍정적인 투자포인트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택배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택배단가가 이달 1일자로 인상됐으며, 고객 이탈이 아직까지 많지 않아 판가 인상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어 계약물류(CL) 부문의 부진한 항만사업이 매각됐고, 작년 20억원 손실을 내던 자항선이 6월부터 분기당 20억원 수익을 창출하는 등 손실이 빠르게 감..

CJ대한통운, 택배운임 반등에 대한 기대감 높아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택배운임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비용부담이 커진 택배 기업들이 무리한 가격 경쟁을 피하고 있다. 올 상반기 상위업체들의 평균 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2% 올랐다. 그동안 택배시장은 온라인 쇼핑 성장에 힘입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데도 경쟁이 심화돼 운임은 오히려 하락했다. 올초만해도 택배단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이 지나친 가격경쟁 구도를 파괴하고 시장의 재편을 불러왔다. 1위 사업자인 CJ대한통운도 지난달말 문 연 메가허브터미널 가동이 정상화되면 운임 정상화에 동참할 전망이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촉발된 택배운임 시장의 재편은 CJ대한통운에 기회며 점유율 50%에 달하는 시장 지위에 대한 프리미엄을 되찾을 것으로 분..

CJ대한통운, 2분기부터 마진 개선 본격화 전망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2분기부터 마진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CJ대한통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2조15억원, 영업이익은 11.4% 감소한 45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실적이다. 연초부터 단행됐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증가 및 자항선 등에서의 마진 부진 영향이 컸다. 다만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이 5년만에 최저치로 하락하며 마진 하락폭을 최소화했다. 2분기부터는 마진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계약물류(CL)부문에서의 최저임금 인상분(연간 약 150억원)은 2~3분기부터 점진적인 요율 인상으로 전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판관비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마진이 저점을 확인한 이후 회복될..

CJ대한통운, 러시아 페스코와 협약...북방물류 진출

CJ대한통운(000120)이 러시아 최대 민간 컨테이너선사이자 종합 물류기업인 페스코와 손잡았다. 유라시아(유럽과 아시아) 지역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페스코와 전략적 협업 및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 1880년 설립된 페스코는 철도, 항만, 해운 등 다양한 물류사업을 하는 종합 물류회사다. 블라디보스토크 항만 최대주주이면서 러시아 최대 민간 컨테이너 선사다. 화물기차만 1만7000대를 보유한 러시아 10대 화물기차 운용사이기도 하다. CJ대한통운과 페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라시아 전 지역에서 다양한 물류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발주되는 대형 플랜트의 물류사업 등을..

CJ대한통운, 4분기 실적 부진과 택배부문 비용 부담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택배부문 비용 부담이 있었다. 대한통운은 곤지암 메가 허브터미널 완공으로 택배부문 효율성 및 성장성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사업 본격화로 점진적인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 최근 주가 조정 폭 확대로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CJ대한통운은 최근까지 해외 물류업체와의 인수합병을 지속했다. 이 회사들이 편입되면서 글로벌부문 외형 성장세와 수익 개선이 두드러졌다. 다만 최저임금제 상향으로 인한 비용 부담은 주가에 부정적이다. 올해 최저임금제 영향으로 연간 300억원 이상의 추가 비용 부담이 추정되지만, 곤지암 터미널 개장과 서브 터미널 자동화로 부담을 어느정도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

CJ대한통운, 하반기 실적 우려 및 오버행 문제 등 수급 측면 부담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3분기 주가 급락세는 하반기 실적 우려와 대량대기매물(오버행) 문제 등 수급 측면의 부담 때문이다. 중장기 안정적인 실적 확보가 예상되며, M&A 이슈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4분기에는 본격적인 주가 반등이 전망된다. CJ대한통운은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확보할 전망이다. 택배 부문은 취급고 급증세로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부문은 해외 M&A 물류업체 실적을 본격적으로 반영할 전망이다. 반면 최근 주가는 급락세를 기록했는데 주로 수급적인 측면에 기인한 것으로 봤다. 주요 기관의 비중 축소가 있었고 아시아나항공 지분 4.99%의 블록딜 매물화 가능성이라는 오버행 문제도 부각됐다. 실적 측면 약화 우려도 있었지만, 이는 미미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결국..

CJ대한통운, 중장기 성장성 및 낮아진 주가 레벨 주목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과 낮아진 주가 레벨에 주목해야 한다. CJ대한통운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 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 14.4% 증가할 것이며 택배 부문 호조와 신규 인수 기업들의 양호한 이익 기여로 전체 영업이익률은 3.8% 수준을 기대한다. 택배 부문의 경우 마진 개선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곤지암 허브 터미널(내년 3월 완공)과 서브 터미널 자동화 투자(내년 1분기 완료)에 따른 효율성 제고로 내년 하반기부터 택배 부문의 마진율은 2.2%포인트 가량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추가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고부가 서비스 제공에 따른 택배 평균단가 상승 여지가 있다. 아울러 추가적인 대형 인수합병(M&A)을 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