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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美 글렌마크와 희귀질환 복제약 기술이전 합의

삼천당제약(000250)은 페닐케톤뇨증(PKU) 치료제인 쿠반의 복제약 제네릭 개발을 완료하고 미국 글렌마크와 기술이전 및 원료공급에 관한 텀시트(Termsheet)를 체결했다. 텀시트는 본계약을 앞두고 주요 조건들을 정리한 합의서다. 쿠반은 미국 바이오마린이 개발한 희귀병 페닐케톤뇨증 치료제다. 쿠반의 특허는 2024년에 만료되지만, 삼천당제약은 이를 회피할 수 있는 복제약을 개발했다. 페닐케톤뇨증은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효소인 페닐알라닌 분해효소가 결핍돼 페닐알라닌이 체내에 쌓이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페닐알라닌이 체내에 쌓이면 경련 정신지체 지능장애 등의 발달장애를 일으킨다. 페닐케톤뇨증 환자는 미국에서 인구 1만명당 1명 정도의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2017년 기준 세계 시장 규모는 약 4600..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기술수출 지연

삼천당제약(000250)에 대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기술수출이 2018년 중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미체결됐다. 글로벌 임상 신청 전에 기술수출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일리아 바이오 기술수출 지연은 오리지널 제품의 제형(프리필드시린지)추가와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지역 분할(기존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 이상으로 확대) 때문이며 미국, 독일에 수출 예정인 제네릭의약품은 2020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천당제약은 빠른 허가등록을 위해 cGMP와 EUGMP를 보유한 업체 3곳(Holopack, Siegfried, Levis)과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14개 품목이 Develop(원료 및 제제연구) 단계를 마치고 시험 생산단계에 있어 2020년 하반기 수출 시작이 예상..

삼천당제약, 기괃투자 200억원 유치...신사업 탄력 기대

삼천당제약(000250)은 임상준비 및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삼천당제약은 한국투자파트너스를 통해 총 200억원을 투자받았다. 투자금은 바이오시밀러 임상준비 및 제네릭(복제약) 수출사업에 따른 연구개발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우선 습성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SCD411’의 글로벌임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일리아는 연간 7조원 어치가 팔리는 것으로 추산되는 황반변성치료제다. 삼천당제약은 대만 마이씨넥스에 SCD411의 생산 기술을 이전하고, 임상시료 생산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사전 협의를 거쳐 임상 3상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안과질환치료제 수출사업과 관련해서는..

삼천당제약, 해외 진출로 기업가치 상승

삼천당제약(000250)에 대해 해외 진출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천당제약은 안과용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미국 및 독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판매허가를 진행 중이며 2020년부터 수출이 시작돼 2021년에는 수출에서 867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삼천당제약은 미국 안과 의약품 시장에 첫번째 진출 복제약으로 수출을 준비 중이다. 미국 안과 의약품 가격은 국내보다 15~69배 높아 수출을 통해 70% 이상의 마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기술수출도 기대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상업생산 검증과 다국적 제약사와의 실사 마무리 단계로 기술수출 혹은 공동개발 등의 기술거래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

삼천당제약, 해외 수출 모멘텀 기대

삼천당제약(000250)에 대해 해외수출 모멘텀이 기대된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80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 23% 증가할 전망이며 안과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 수출 모멘텀 확보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0년부터 10년간 점안제를 포함 7개품목을 미국 제약 업체 BPI에 공급키로해 해외 수출 모멘텀을 확보했으며 향후 타 해외 업체와의 추가 공급 계약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의 매출액은 118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3%, 41.1% 증가할 것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 20%를 기록할 전망이며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의 3호기 증설 효과가 온기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삼천당제약, 美 BPI와 78억원 규모 공급계약

삼천당제약(000250)은 미국 BPI(BRECKENRIDGE PHARMACEUTICAL Inc.)사와 완제(제네릭) 7개 품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급품목은 점안제 4품목, 점이제 1품목, 안연고 2품목이다. 계약 금액(마일스톤 총액)은 78억3798억원이며 계약기간은 마일스톤 완료후 첫 수출일로부터 10년이다. 마일스톤 완료 후 BPI의 구매주문서에 따른 제품공급 및 이익 공유로 인한 연간 예상 매출액은 연간 최소수량(BPI제공) 기준으로 구매주문서에 따른 제품공급매출 932만6354달러(약 108억원), 이익 공유 매출 2363만5638달러(약 275억4733만원)이다.

삼천당제약, 주가 흐름 안정적...4분기 기대

삼천당제약(000250)에 대해 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최근 불거진 제약주 투자 심리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가 흐름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비 10.2% 증가한 63억원을 기록했다.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4분기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 290억원으로 전망한다. 스마트폰 사용자 급증, 냉난방 사용, 미세먼지 지속으로 점안제 수요가 이어지며 안과 부문이 여전히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디에이치피코리아의 가동률이 지속 상승 중인 점이 긍정적이며 내년 연결 매출액은 5.4% 증가한 1540억원, 영업이익률은 19%로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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