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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분기부터 성장 재개 예상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2분기부터 성장 재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현대건설 1분기 연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감소한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4% 줄어든 2185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플랜트/전력과 엔지니어링의 해외 매출 감소가 이익 축소로 이어졌다. 다만 매출 감소에도 연결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매출 감소는 해외 대형 현장들이 지난해 존공된 이후 공백을 채울 프로젝트가 부재했기 때문이며 2분기부터는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 우즈벡 천연가스 액화 정제시설 등 주요 현장 공정률이 상승하면서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분기별 평균 영업이익률 6.2%의 수익성에 공격적인..

현대건설, 해외시장 확대와 실적개선 가능성 높아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해외시장 확대와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해외사업은 적극적인 수주 확대 및 투자개발 사업 추진, 국내사업은 자체주택 사업, 민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확대로 이익 안정성을 확보해 가고 있다. 정부주도 해외 원전 사업(국내해체 포함)은 또 다른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건설의 이번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늘어난 4조1697억원, 영업이익은 10.8% 늘어난 25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컨센서스 2359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다. 주택분양이 상반기 중 대부분 완료돼 분양 리스크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건설의 올해 국내부문 공급계획은 총 1만7426세대로 이 중 1만4400세대는 상반기 분양 예정이며 이..

현대건설, 분양 호조로 주택 실적 안정적 증가 기대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분양 호조로 주택 실적의 안정적 증가가 기대된다. 해외 매립, 가스처리 등 수주가 이어진다면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분양 성공으로 강남권 내집 마련을 꾀하는 흐름이 강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이번 디에이치자이 분양이 전해주는 시사점은 바로 자체사업의 매출 증가라고 설명했다. 토지를 매입해 건물을 분양하는 자체사업은 그간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근 20년 만에 서울 강남에서 재개됐다. 정부의 분양가 규제에도 이익 추세를 확대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2018년 김포 향산리 등 자체사업을 대거 진행할 예정이므로 주택 사업의 안정적 실적이 용이할 것이며 최근 주택시장 관련 우려를 말끔히 해소시켰다. 지난해 1분..

현대건설, 해외 수주 회복과 모멘텀 확대 전망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점진적 해외 수주 회복과 함께 관련 모멘텀 역시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월 싱가폴 Tuas phase 2 항만 4100억원 수주 실적 기록했다. 연내 중동 가스플랜트, 동남아 발전 Project 중심의 수주전략으로 해외 수주고 달성해나갈 전망이다. 1조원 이상 대형 프로젝트 수주 예상 시점 고려 시 해외 수주 모멘텀은 하반기에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해외 수주 가이던스는 별도 기준 6조3000억원, 연결 기준 12조3000억원이다. 연내 에콰도르 정유공장 수주,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매출화 등은 여전히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과거 중단됐던 리비아 현장의 매출 재개 가능성이 상존한다. 국내에서는 다각화를 통한 실적 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전..

현대건설,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했지만 올해 1분기 개선 전망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는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건설업종의 최선호주로 꼽았다. 현대건설의 4분기 매출은 4조2638억원, 영업이익은 220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와 30.8% 줄었다. 증권사들의 추정치 평균인 컨센서스(매출 4조7582억원·영업이익 3360억원)을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다. 베네수엘라·이라크 등 해외 매출 인식 부진 여파에 더해 원가율 상승이 함께 나타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 원가율 상승은 금감원 감리 여파가 작년 연간 실적에 영향을 미쳐 해외 사업장의 보수적 회계 처리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한다. 다만 1분기에는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봤다. 증권사가 추정하는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은 4조268억원, 영업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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