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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호실적 지속 전망

동국제강(001230)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국내의 봉형강 제품가격 강세와 해외의 브라질 CPS제철소 성과가 어우러져 역대 최고 수준에 맞먹는 이익률 기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동국제강의 2분기 매출액을 약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000억원대로 예측하고 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 영업이익은 100% 이상 각각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에도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3.6% 확대된 1조395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094억원으로 94.8% 증가하며 성과를 낸 바 있다. 건설, 가전산업에서 철강 수요가 늘었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연동한 제품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브라질 CSP제철소의 평가손실 축소에..

동국제강, 2분기 냉연 부문 등 실적 호조 지속 전망

동국제강(001230)의 올해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1725억원으로 컨세서스 대비 44%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국제강의 투자포인트는 냉연 부문의 견조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는 부분이며 철근 등 봉형강 실적 및 수익성이 개선되고, 2010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부분 등도 들 수 있다. 동국제강의 올 2분기 실적은 별도 매출액은 1조 4039억원, 영업이익 1725억원, 세전이익 1474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 전분기 대비 69% 증가가 예상된다. 연결 영업이익은 18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전분기 대비 65% 늘어날 전망이다. 실적 호조를 예상하는 근거는 원료인 열연코일 가격 상승에도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로 칼라강판 등 냉연 부문의 가격 ..

동국제강, 2분기 실적 호조 지속 예상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 지속이 예상된다. 동국제강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지속이 예상되고, P/B 0.26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전분기 대비 58% 증가할 것으로 봤다. 봉형강 부문의 수익성 호조가 예상된다. 철근은 국내 수요가 월별로 감소하고는 있지만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스프레드는 높은 수준으로 추정된다. H형강은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철강협회 통계를 살펴보면 4월과 5월 평균 H형강 내수 출하는 전년 동기 대비 3%, 전분기 대비 6% 증가할 것이며 냉연은 수출비중이 높아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소재가격 약세로 수..

동국제강, 2분기 연속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웃돌아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2019년 2분기 영업이익 68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존 추정치 592억원과 컨센서스 629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별도 영업이익 역시 585억원으로 예상됐다. 1분기에 이어 철근을 중심으로 봉형강 수익성이 견조했고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마진 개선으로 냉연·도금 수익성이 예상보다 양호했다. 동국제강의 2018년 별도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철근·형강 51%, 냉연·도금 32%, 후판 13%, 기타 4%로 봉형강과 판재가 대략 절반씩 균형을 이루고 있다. 2018년은 이익의 대부분이 봉형강에서 발생했고 냉연은 약간의 흑자, 후판은 적자를 기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상반기 봉형강의 견조한..

동국제강, 환율 및 CSP제철소 유증 결정 등 실적 부진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원·달러 환율 상승과 한국·브라질 합작사인 CSP제철소(Companhia Siderurgica do Pecem·뻬셍철강주식회사)의 유상증자 결정 등의 영향으로 세전 손익에서 부진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으나 별도 세전 손익에서는 적자였다. 브라질 CSP 유상증자에 따른 단기 투자심리 저하와 원화 약세로 앞으로의 세전 손익 부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진단했다. 세전 손익이 영업이익 대비 급감한 이유는 이자비용과 환 관련손실 영향 때문이며 브라질 CSP의 1분기 영업적자는 60억원을 기록했는데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2분기에도 별도 세전 손익은 적자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약 6억 달러로 추정되는 순부채..

동국제강, 예상보다 양호한 봉형강 업황 곽인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미중 무역분쟁 휴전으로 철근 시황 악화 우려가 일단락됐고 분쟁이 장기화돼도 각국이 인프라 투자를 늘려 악영향을 상쇄할 가능성이 크다. 중국 내수 철근 가격이 지난달 초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아직 국내에는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다. 최근 철스크랩(철근 원료) 가격도 하락해 4분기에도 (동국제강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동국제강은 지난 3분기 별도 기준 4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봉형강의 이익 기여가 대부분으로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봉형강 6%, 후판 -2%, 냉연 1%를 각각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며 봉형강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 철근은 유통 재고가 부족해 중국산 수입 가격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내수..

동국제강, 조선업 기지개에 후판매출 비중 두라짓수 회복

동국제강(001230)이 조선업황 호전에 후판 매출 비중도 두 자릿수대를 회복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올해 누적 3분기 후판부문 매출은 512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15억 원 대비 16.0%(707억 원) 증가함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8.81%에서 올해 10.83%로 2.02%포인트 상승했다. 조선부문의 수요가 다소 회복되면서 판매물량이 늘어난 데다 비조선 부문 판매를 적극적으로 확장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국제강의 후판부문은 한때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 수익 기여도가 컸지만 장기적인 조선업황 침체에 매출이 매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연간기준 지난 2010년 후판부문에서만 3조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 매출의 58.4%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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