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03380 7

하림지주, 저평가 해소 모멘텀 대기

하림지주(003380)에 대해 저평가를 해소할 모멘텀이 대기하고 있다. 하림산업·에이치에스푸드의 HMR사업과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개발사업이 주목해야 할 성장 모멘텀이다. 이와 관련, 햇반·면류·육수·육가공 등 HMR 관련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지난해 모두 준공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올해부터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재동 부지 개발 사업의 경우 지난해 8월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승인 절차를 거치는 대로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 위치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감안할 때 부가가치가 높아 기대가 크다. 사업 계열화와 해외시장 확대로 양적 성장을 기대하는 가운데 계열사 가치대비 저평가돼 있는 지주 주가를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2가지 성장 모..

하림지주, 사업 확장으로 성장기반 갗췄다

하림지주(003380)에 대해 운송·유통 등 사업 확장으로 성장 기반을 갖췄다고 진단했다. 하림지주는 육계사업을 가금사업으로 확장하 양돈사업도 양돈업체를 인수하면서 더욱 확장했으며, 육가공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식품사업체로 발돋움했다. 가금류와 사육돼지의 먹이인 사료를 생산하고 농장을 운영하며 관련 식품을 가공하는 일관생산체제를 갖췄고, 소비자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가공제품을 출시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사료의 원재료인 곡물을 운송하는 목적으로 운송업과 소비자의 최종 단계에 있는 유통을 추가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하림지주 연결실적에서 운송, 사료, 유통, 양돈 순으로 기여도가 높으며, 대형화주와 장기계약에 의해 실적이 발생하는 운송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앞으로도 높은 기..

하림지주, 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하림지주(00338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하림지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5.5% 감소한 1177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의 추정치인 매출액 1조7400억원, 영업이익 1086억원을 소폭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실적이 추정치를 웃돈 이유는 가금부문 자회사인 하림의 실적이 양호했기 때문이다. 가금부문(하림 등)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65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다만 양돈부문은 회계적인 이슈(생물자산평가이익 감소)와 함께 사료판매량 감소와 사료 원가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실적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림지주의 4분기 영업이익은 847억원으로 3분기 대비 약한 개선세를 보일 것이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7.6% ..

제일홀딩스, 자회사의 성장세 다시 부각될 예정

제일홀딩스(003380)에 대해 자회사의 성장세가 다시 부각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제일홀딩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6900억원, 영업이익 936억원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다. 이는 가금과 유통업 부문의 수익성 둔화 때문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가금을 제외한 사료, 육가공, 운송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개선되면서 예상에 부합했다. 제일홀딩스의 합병이 종료되는 오는 7월 1일 이후 지배구조 이벤트가 마무리되면서 자회사의 성장세가 다시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대표 자회사인 팬오션의 영업환경이 연초 전망보다 더 우호적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중국 철강업체들의 철광석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세계 벌크선 발주가 제한적이라 공급주도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팜스코의 이익 퀀텀점프도 여전히 유효..

제일홀딩스, 하림홀딩스 합병 시 주가 재평가

제일홀딩스(003380)에 대해 하림홀딩스와 합병 시 주가가 재평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제일홀딩스는 자회사 하림홀딩스와의 합병을 발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2565로 제일홀딩스가 하림홀딩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 합병 기준주가는 자본시장법 176조의 5항에 따라 제일홀딩스는 1만4875원, 하림홀딩스는 3900원이다.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가 합병하면 합병법인 하림지주에 대한 최대 주주는 김홍국 외 특수관계인이 51%를 차지한다. 합병으로 발생하는 자기주식 16%(제일홀딩스가 보유한 하림홀딩스 지분)는 6개월간의 보호예수가 걸려 있다. 매수청구권 가격은 제일홀딩스가 1만5043원, 하림홀딩스가 3879원으로 현 주가 대비 제일홀딩스의 매수청구권 가격이 높은 상황이다. 제일홀딩스의 주가수익..

제일홀딩스, 하림홀딩스 합병 시 저평가 매력 부각

제일홀딩스(003380)에 대해 하림홀딩스와 합병을 가정할 경우 상대적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의 합병이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일홀딩스가 하림홀딩스 대비 저평가되고 있으며 자회사에 대한 유상증자 리스크도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한다. 팬오션 및 선진, 팜스코 등의 자회사 실적개선에 따라 제일홀딩스의 실적 상승세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는 합병을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갔다. 이르면 올해 안에 합병절차를 완료할 전망이며 중간지주사인 하림홀딩스를 제일홀딩스가 지배하는 지배구조다. 만일 현 주가 기준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가 합병한다고 가정하면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의 합병비율은 1대 0.2369이며 저평가 받고 있..

제일홀딩스, 구조적 성장에 주목

제일홀딩스(003380)에 대해 핵심 사업의 구조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제일홀딩스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 가치사슬 전과정을 통합관리하는 축산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해외로 확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현재 중국, 미국, 동남아 등 6개국에 사료사업이 진출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금, 양돈사업의 계열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팬오션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벌크선 시황 관련 지표를 점검한 결과, BDI(건화물선 운임지수·Baltic Dry Index)는 적어도 향후 1년간 상승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벌크선 물동량은 견조하게 증가하는 반면 선박 신규 공급은 제한됨에 따라 벌크해운사들의 운임협상력이 강화될 여건이기 때문이다. 제일홀딩스가 51.9% 지분투자하고 있는 팬오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