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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재보험업 업황 개선과 긍정적인 회사 전략

코리안리(003690)에 대해 재보험업 업황 개선과 긍정적인 회사의 전략에 따라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코리안리는 지난 1963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다. 재보험이란 보험사가 가입하는 보험으로, 원보험사가 보험상품을 판매한 뒤 보험금이 일시에 급등하는 사태에 대비해 지급 위험 일부에 대한 보험을 가입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재보험 업황 개선의 가장 뚜렷한 근거는 담보력 공급 부족으로 재보험료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재보험사 역시 재보험료가 오르면 손해율이 개선되기 때문에 내년과 내후년에 코리안리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 특히 내년 원보험사 손해율이 개선된다는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이어지고 실손보험료 인상 시 발생할 수 있는 장기보험 손해율 개..

코리안리, 올해 세 번째 자사주 취득 결정...주가 부양 의지 재확인

코리안리(003690)가 올해 들어 세 번째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데 대해 주가 부양 의지를 재확인 했다. 코리아리는 지난 17일 자사주 200만주 취득을 결정했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7월19일까지로 취득 후 자기주식 보유율은 12.5%가 될 예정이다. 이로써 코리안리의 자사주 취득은 올해 들어서만 1차 250만주, 2차 500만주에 이어 세 번째다. 코리안리는 실제 취득일 기준으로 1월과 지난달에 각각 250만주, 500만주의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 바 있다. 지난해 실적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회복이 나타나지 않자 자사주를 장내 매수한 것으로 보이는데, 연이은 세 번째 취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발 시장 변동성 확대로 재차 하락한 주가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

코리안리, 자사주 매입에 배당까지...주가 반등 기회

코리안리(003690)의 주가가 자사주 매입 결정과 높은 배당성향을 바탕으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리안리는 자사주 취득, 배당, 적극적인 기업설명회(IR) 활동이 맞물려 대형 호재가 발생했다. 손해보험주 랠리 이후 대안주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 반등 기회가 왔다. 전날 코리안리는 경영권 강화, 주식 가격 안정을 위해 자사주 250만주(발행주식수의 2.1%) 취득을 결정했다. 현재 보유중인 자사주는 4.6%, 중장기적으로 자사주를 1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3개월간 분할 매입 가정 시 일일 취득 주식수는 4만1667주다. 최근 3개월 일평균 거래량(12만6797주)의 32.9% 수준이며 코리안리의 자사주 매입 한도는 1303억원으로 이론적으로 자사주 취득 여력이 있다. 지속적으로 상향중인 배당..

코리안리, 실적부진에 올해 순이익 감소

코리안리(003690)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한 올해 전체 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진단했다. 내년 재보험 요율 인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미국 허리케인 피해 발생 등으로 인한 주요 재보험사의 실적 부진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태풍 ‘JEBI’를 포함한 자연재해 영향으로 3분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리안리는 JEBI로 인한 손실액이 281억원 반영되면서 3분기 14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손실액은 내년 재보험사의 요율 조정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보험 요율 인상 가능성과 보유주식 매각에 따른 초과수익 시현, 과거 평균 대비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양호한 배당수익률 등을 감안하면 계절적으로 사고발생 건이 줄어드는 내년 초 이후 ..

코리안리, 국민연금 투자지분율 사상 첫 8%대 확대

코리안리(003690)의 국민연금 투자지분율이 보유보험료 확대에 힘입어 사상 처음 8%대로 확대됐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코리안리 지분보유율은 지난해 1월 6.37%에 불과했지만 10월 기준 7.38%까지 확대에 이어올해 7월 8.39%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은 코리안리의 시가총액이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투자를 확대했다. 올 8월 31일 종가 기준 코리안리 시가총액은 1조2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4986억원 대비 16% 줄었다. 시총하락에도 투자를 늘린 배경은 재보험사 핵심영업인 수재보험료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상반기까지 코리안리 수재보험료는 3조7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5577원 대비 4% 증가했다. 특히 해외영업 강화로 올 상반기 보험료수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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