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1분기 영업이익이 37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343억원을 소폭 상회했다. 염소 계열 부진을 셀룰로스, 암모니아 등 사업부의 이익 증가를 통해 만회했다. 덕분에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6.4% 증가한 401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CH의 가격이 1분기 평균 톤당 1551달러에 비해 현재 톤당 1625달러로 소폭 반등하고 있어 적자 축소를 기대한다. 셀룰로스 계열의 경우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액,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타이트한 국내 가성소다 수급 여건을 바탕으로 시장 가격이 반등할 때, 판가 조정 국면이 둔화 혹은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가성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