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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3분기 영업이익 6년래 최대치 기록 전망

POSCO(00549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6년래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2018년 3분기 POSCO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700억원으로 48.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컨센서스인 1조300억원을 상회할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2분기 이래로 최대 분기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2분기 광양공장 개보수의 기저효과에 따른 제품 판매량 소폭 증가, 조선용 후판을 비롯한 주요 제품들의 공격적인 가격인상에 의한 탄소강 ASP(평균판매단가) 상승,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이 영업실적 호조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중 무역분쟁 및 중국 난방철 철강 감..

POSCO, 철강재 가격 제한적 상승 예상

POSCO(005490)에 대해 중국 동절기 감산 강도가 예상보다 낮아지므로 철강재 가격 상승폭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동절기 감산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축으로 지방정부의 자율성이 강조됐다. 지방채를 통한 인프라 투자활성화와 중국 철강재 수요를 고려할 때 철강재 가격은 우상향하고 수급은 타이트할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롤마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중국 철강재 가격 강세와 수출 물량 감소는 국내 철강재 판가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동시에 호주산 철광석 가격 부진은 자연스럽게 마진 스프레드 개선으로 반영됐다.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조187억원으로 1분기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생산능력 확대 없이 실적이 개선될 수 있는 조건은 획기적 비용 통제, 판가 인상, 원재료 가격..

美, 한국산 철강제품에 '품목 예외' 첫 승인

미국이 지난 5월 한국산 철강제품에 쿼터(수입 할당)를 적용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산 철강제품에 ‘품목 예외’를 승인한 사례가 나왔다. 철강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현지 기업 마이크로 스태핑(Mirco Stamping)이 한국 기업 에스엘테크의 제품에 대해 품목 예외를 신청한 것을 받아들였다. 에스엘테크는 주사바늘 등 극세 강관을 생산하는 업체로, 마이크로 스태핑은 자신들이 생산하는 의료기기에 에스엘테크의 극세 강관 제품을 사용해왔다. 풍산특수금속이 포스코가 생산하는 스테인리스(STS) 열연소재를 공급받아 STS 극박냉연재로 재가공한 뒤 에스엘테크에 납품해왔다.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철강제품에 품목 예외 신청을 승인한 건,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철강제..

POSCO, 철강 업황 호조세...中 공급 감소 방향성에 변화 없다

POSCO(044340)에 대해 철강 업황은 호조세로 공급 감소 방향성에 변화가 없다고 분석했다. 최근 발표된 45조원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려가 주가 조정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POSCO의 주가는 이달 들어 10.6% 하락했다. 향후 5년 간 4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에 따른 우려와 중국 동절기 철강 감산 규제 완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단기 낙폭이 확대됐다. 특히 과거의 2배가 넘고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을 상회하는 투자 확대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의 시선이 싸늘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45조원 투자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신임 회장이 취임한지 채 두 달이 넘지 않았고, 그 짧은 시간에 이런 대규모의 투자 의사 결정을 ..

POSCO, 하반기 실적 호조 및 우호적 환경에 주가 상승 예상

POSCO(005490)에 대해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하반기 실적호조, 중국의 동절기 감산과 춘절 재고축적 기대가 작용해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인상으로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조631억원으로 예상한다. 이는 기존 추정 9250억원 대비 15% 상향 조정된 것으로, 컨센서스 9430억원을 12% 상회한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및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해 실적모멘텀이 두드러지고, 중국 동절기 감산 및 내년초 재고축적 수요가 예상돼 연말로 갈수록 투자심리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0.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 최정우 신임회장의 성향을 고려하였을 때 주주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내용도 포함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OSCO, 하반기 철강가격 상승 기대감 높아

POSCO(005490)는 중국 정부가 올해 난방기 철강생산 제한을 위한 의견 수렴안을 발표함으로써, 하반기 철강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높아질 것이다. 지난 8월 3일 중국 정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2017년 난방기 4개월 : 11.15~ 3.15) 대기질 개선을 위해 철강, 코크스, 주조업체에 대해 차별적인 생산제한에 관한 의견 수렴을 공표했다. 정책에 포함된 도시는 지난해와 같은 ‘2(베이징, 텐진)+26’개이며, 일각에서는 80개 도시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는 난방기 동안 징진지(베이징·텐진 및 허베이성)의 미세먼지(PM 2.5) 농도를 전년 대비 5%(2017년 15%) 감소시킬 계획이다. 중국 철강전문지 마이스틸은 2018년 난방기(10.1~ 3.31..

POSCO, 성수기 앞두고 철강가격과 주가가 동반 상승 전망

POSCO(005490)에 대해 2분기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달성했지만 9~10월 성수기를 앞두고 철강가격과 주가가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 POSCO의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은 매출액 16조833억원, 영업이익 1조2523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5818억원이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했으나,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6.1%, 25.2% 하회했다. 별도기준 (잠정)영업이익은 822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9.1% 줄었다. 탄소강 ASP(평균판매가격)가 전분기 대비 톤당 2만원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3.4만톤 감소했고 고가의 기초 재고와 특별성과급, 수리비 및 정비비, 재산세 등의 비용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POSCO를 제외한 연결부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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