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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인적분할 긍정적 평가

SK케미칼(006120)이 인적분할을 결정한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K케미칼이 인적분할을 결정한 것은 고수익 및 성장 가능 사업부를 운영함에 있어 혼재되어 있던 투자와 사업을 분리, 사업구조 효율화를 추구하는 과정이며 기업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도 있다. SK케미칼홀딩스(존속회사)와 SK케미칼(신설회사)은 48 대 52로 분할한다. SK케미칼홀딩스는 투자부문, SK케미칼은 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분할 기일은 내달 1일이고 변경상장 및 재상장은 2018년 1월 5일이다. 이에 오는 29일부터 거래가 정지된다. SK케미칼홀딩스와 SK케미칼의 기업가치를 각각 1조3291억원, 1조3707억원으로 추정했다. SK케미칼홀딩스의 경우 연결 자회사 SK가스와 기업공개(IPO)가 예상되는 S..

SK케미칼,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일 SK케미칼㈜에 대한 주권 재상장예비심사 결과, 재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SK케미칼㈜은 6월 공시를 통해 투자사업부문과 생산·영업부분(Green Chemicals 및 Life Science)을 분할해 투자부문은 SK케미칼홀딩스㈜(가칭)로 변경상장하고, 생산·영업부문은 SK케미칼㈜로 재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설되는 SK케미칼(주)은 친환경·프리미엄 수지 제품 및 일반 의약품, 백신 등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조2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했다.

SK케미칼,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SK케미칼(006120)이 하반기에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부터 전 사업부문의 기초체력(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이 고조될 것이며 올해 바이오 사업부 흑자전환 가시성이 뚜렷해졌다. 대상포진 백신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디젤의 2분기 매출액은 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감소했지만 이는 역사적 최저점이며 내년에 혼합비율이 상향 확정돼 내년 바이오디젤 시장규모는 20%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바이오 합성폴리에스터(Copolyester) 신공장 가동 효과도 하반기에 본격화되리란 분석이다. 2분기 가동된 바이오 합성폴리에스터 신공장은 당초 예상 보다 가동률이 빨라졌으며 중국 화장품 용기 수요 증가에 따른 효과로 추정된다. 하반기에는 가동률이 ..

SK케미칼, 신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레버리지 효과 본격화

SK케미칼(006120)에 대해 코폴리에스테르(Co-polyester) 신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됐다. 독감백신 무료 접종 확대, 앱스틸라 로열티 수취, 대상포진 백신 국내 출시로 하반기 어닝 모멘텀 강화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SK케미칼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9907억원(+22.6% y-y), 영업이익 582억원(+4.3% y-y)을 기록했다. 판가 상승 및 수요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 하반기 들면서 마진율 개선을 예상했다. 코폴리에스테르 신공장 가동 효과 및 생명과학 신제품 효과가 본격화되리란 예상이다. 신공장이 가동되면서 당초 예상 보다 빠른 가동률(약 60%) 상승을 기록중이다. 중국 화장품 용기 수요 증가에 따른 효과로 추정된다.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이 약 270..

SK케미칼, 주주친화적 의사결정

SK케미칼(006120)은 SK케미칼홀딩스(존속회사, 투자부문)와 SK케미칼(신설회사, 그린케미컬·라이프사이언스) 분할과 자기주식 처분 결정을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며,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 0.48 대 신설회사 0.52다. 변경 상장일은 내년 1월5일이다. 또 보유 자사주 13.3%(323만6603주) 중 8.0%는 22일자로 소각하고, 5.3%는 9월20일까지 매각할 예정이다. 8.0%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것이기 때문에 소각할 수 있는 것이고, 5.3%는 합병에 따른 취득분이기 때문에 소각 대상이 아니어서 매각을 결정했다. 분할과 자사주 처분 모두 주주가치에 긍정적이며 지난 5년간 투자해왔던 주력 사업의 실적이 가시화되기 시작해 이번 분할을 통해서 각 사업회사별로 경쟁력..

SK케미칼, 생명과학부 턴어라운드 기대

SK케미칼(006120)은 올해 생명과학사업부의 턴어라운드가 가능성이 높이지고 있으나, 연결 자회사 SK가스의 이익률 하락으로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SK케미칼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142억원(+40.8% y-y), 영업이익 441억원(-34.3% y-y)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6.2% 상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 20% 하회했다. 이는 연결 자회사 SK가스의 영업이익률 감소(5.1%→1.9%, y-y) 때문이다. LPG 가격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판가 상승으로 전이되는 것은 2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별도기준으로는 탄소배출권 관련 일회성 수익이 반영되고 생명과학사업부의 적자폭이 감소했다. 1분기 별도 매출액은 2696억원(+9.8% y-y), 영업이익은..

SK케미칼, SK가스와 그린케미칼 사업부 이익 증가 기대

SK케미칼(006120)은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심리 악화로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이다. SK케미칼의 주가 흐름이 아이러니하다. 연결 영업이익의 75%를 차지하는 SK가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79% 상승을 기록했고, 자체 사업 영업이익 또한 156% 증가했음에도 SK케미칼 주가는 하락했다. 이는 제약바이오 투자심리 악화와 대주주의 SK케미칼 지분 확보 관련 지배구조상 피해주 인식 때문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SK케미칼 영업이익을 100% 설명하는 SK가스와 그린케미칼 사업부는 올해도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자체 사업 실적의 사실상 100%를 차지하는 그린케미칼 사업부는 2015년 영업이익 227억원에서 올해 680억원으로 누적 200% 증가가 추정된다. SK가스는 올해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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