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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에틸렌 시황 정점 지났다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에틸렌 시황의 정점이 지났다고 평가했다. 지난 4년간 롯데케미칼의 실적 개선을 견인해온 에틸렌 스프레드가 작년 4분기 저점을 기록한 뒤 기파른 반등에 성공했지만, 현 시점에서는 하락 압력이 다시 커질 전망이며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되면 미국의 중국향 플라스틱 수출이 재개되는 데다 미국의 신규 다운스트림 증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케미칼의 1분기 실적 전망치를 기존 대비 11% 낮춘 3749억원으로 제시했다. 예상보다 부진한 주요 제품의 시황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오는 2분기의 실적 회복도 장담하기 힘들다. 무역분쟁 완화와 중국의 부양정책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 환경에서는 석유화학 제품 재고를 오히려 낮게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신규 증설과 미국발 수출 증가로..

롯데케미칼, 지난해 4분기 실적 급감 예상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4분기 실적 급감으로 작년 영업이익은 2조원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했다.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527억원 내외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판가와 원료가 동반 급락 속 고가 나프타 투입에 따른 부담과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침체 영향, 여수 설비(발전) 트러블 등으로 약 1200~1300억원 내외 일회성 비용 발생한 것이 이유다. 올해는 경기 둔화 및 공급 확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저유가와 자체 신증설 효과로 전년과 유사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사업은 감익 우려가 있으나 미국 신증설 및 말레이 타이탄 가동률 상승 효과로 이익을 유지할 것이다. 고급 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스톤) 생산업체인 터키 벨렌코사 인수, 자회사 롯..

롯데케미칼,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실적 부진 불가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5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64.6% 감소할 것이며 실적 하락은 여수·울산 정기보수 및 12월 여수공장 전기결함으로 발생한 가동 차질에 따른 약 1000억원 이상의 일회성 비용 때문이다. 수요 회복 더딤을 고려해 올해 롯데케미칼의 이익 전망도 기존 대비 18% 하향 조정한다. 올해 1분기에 나타날 스프레드 반등과 일회성 비용 소멸에 기인한 점진적 실적 개선에 관심을 둘 때라고 진단했다.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

롯데케미칼, 크래커 증설 완료로 매출액 증대 효과 예상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여수 크래커의 정기보수가 완료됐으며 물량 측면의 감소 등 기회비용이 발생할 전망이지만 정기보수 기간 중 나프타 가격 급등한 영향이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고, 정기보수와 동시에 크래커 증설을 완료해 내년부터 연간 5000억원 이상의 매출액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여수 크래커의 정기보수가 적절한 시점에 완료됐다. 올해 9월 말부터 시작한 롯데케미칼의 여수 크래커 정기보수가 10~11월에 순차적으로 완료됐다. 이에 정기보수에 따른 물량 측면의 감소 등 기회비용이 올해 4분기 동사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정기보수 기간에 높은 원재료 가격이 형성돼 나프타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 영향이 제한된 점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여수 ..

롯데케미칼, 미중 무역분쟁으로 3분기 시자예상치 하회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글로벌 수요가 위축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 3분기 매출액 4조2000억원, 영업이익 5036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 기준 시장예상치(5600억원)를 하회했다. 정기보수 영향(400억원), 주요제품 가격 하락, 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글로벌 수요가 위축된 것이 제품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실적 부진이 불가피했다. 원재료(나프타) 가격 강세가 유지되며 원가부담이 가중돼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4분기 매출액은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4302억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도 화학시황이 크게 반등할 가능성이 낮고, 원가부담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며 정기보수 영향과 중..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하회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1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5998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며 주요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했고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으로 역내 수요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롯데케미칼의 올 4분기 실적은 업황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비용 발생 및 계절적 비수기 효과로 전분기 대비 추가적인 감익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신증설한 플랜트의 본격 가동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롯데케미칼타이탄(LC Titan) 폴리프로필렌(PP), 여수 크래커 증설 효과가 내년부터 온기 반영되고 미국 에탄 크래커/모노에틸렌글리콜(MEG) 신설, 울산 메타자일렌(MeX)..

롯데케미칼, 하반기 실적 부진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올 하반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54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할 것으로 봤다. 상반기에 빠르게 오른 원재료 가격 상승과 여수 정기보수 영향이다. 4분기에도 여수 울산 타이탄의 정기보수로 38.6% 줄어든 43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추산이다. 중국 국경절 이후 일부 화학제품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여전히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이 소멸됐다고 보기 어렵고, 수요 회복을 낙관하기 이른 시점이다. 배당성향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지주는 전날 롯데물산과 호텔신라의 롯데케미칼 지분 23.2%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 롯데건설의 손자회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분 8.4%를 롯데케미칼에 처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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