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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중국 석탄 가격 급등 반사 수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최근 중국의 석탄 가격 급등으로 인한 반사 수혜가 예상되고 지난해 부진했던 부문의 실적 개선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초 중국의 석탄 가격은 톤당 782위안으로 지난해 저점과 비교하면 약 70% 상승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중국의 산업 활동이 회복하는 가운데 겨울철 난방용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공급 측면에서는 불법 채굴과 오염 물질 배출 단속이 확대되는 한편 중국 정부의 호주산 석탄 수입에 대한 규제를 실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석탄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하반기 높은 수준을 기록한 중국 내 CTO(석탄에서 올레핀을 만드는 공정), CTMEG(석탄 기반 모노에틸레글리콜) 마진이 최근 급격히 훼손되고 있다. 메탄올 가격 변동으로 중국 ..

롯데케미칼, 올레핀 및 첨단소재 중심 실적 강세 기대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2020년도 하반기 화학 시황 호조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108억원, 238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올레핀과 첨단소재 중심의 실적 강세가 기대된다. 대표 제품인 HDPE는 3분기 기준 평균 톤당 857달러에서 4분기 톤당 920달러로 7.4% 상승했고, PP 가격도 톤당 921달러에서 1041달러까지 상승했다. 납사 가격은 소폭 상승했지만 ABS/PC는 가전향 수요를 중심으로한 강세가 유지돼 호실적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화학 시황의 2021~2022년 공급과잉으로 추가 상승 랠리는 부담인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롯데케미칼은 기존 납사 중심의 크래커에서 LPG 전환 ..

롯데케미칼,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수요 호조 지속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주력 제품의 수요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투자포인트로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개선 △고부가 제품 및 사업 다각화로 이익 기여도 확대 △대산 NCC(나프타분해설비)와 미국 ECC(에탄분해설비) 생산 재개 예정을 꼽았다. 대산공장과 미국 ECC 설비가 재가동되면 물량 증가와 고정비 절감 효과로 이익 기여도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며 ROE는 올해 2.0%(추정치)에서 2022년 7.5%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사업부별로, 올레핀 사업부는 2022년까지 글로벌 에틸렌 공급 과잉이 예정돼 있지만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건축용 파이프에 사용되는 PP와 5G 케이블 피복용 PE 등 주력 제품의 수요 호조..

롯데케미칼, 두산솔루스 인수시 시너지 효과 기대

롯데케미칼(011170)이 두산솔루스(336370) 인수에 성공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 전지박 시장에 두산솔루스는 이미 진출해 있는데다가 기존 성장산업까지 확보할 경우 비즈니스 모델 개선을 통해 수익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롯데케미칼이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두산솔루스의 현 시장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수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평가된다. 과거 SKC(011790)의 KCFT 인수 사례를 감안하면 두산솔루스의 현 시가총액인 1조2000억원은 적정가격 수준으로 판단된다.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이란 입지조건과 두산솔루스가 보유한 기존 성장산업까지 감안하면 적절한 수준이다. 롯데케미칼은 순현금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했고 최악의 여건에서도 상각전..

롯데케미칼, 일회성 비용 소멸과 환율 상승 효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일회성 비용 소멸과 환율 상승으로 2분기에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롯데케미칼이 2분기에 매출액 4조583억원, 영업이익 3037억원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ECC/MEG 기대감으로 주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헸다. 환율 상승 효과와 제품군 다변화로 수익성이 견조하게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여수공장 트러블 200억원, 대산 SM 정기보수에 따른 비용 50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소멸됐다. 롯데첨단소재 영업이익은 3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며 주요 제품의 나프타 스프레드(Naphtha Spread)가 크게 악화됐으나 기타 제품군의 수익성이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됐기 때문이다. ---------------------------..

롯데케미칼, 실적부진과 주가하락 지속

롯데케미칼(011170)이 실적부진과 주가하락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석유화학업계가 호황기를 끝내고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실적이 반토막나고 있는 데다 주가 역시 내리막길을 걸으며 힘을 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6월 13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이달 7일 기준 에틸렌 스프레드(원료와 최종 제품의 가격차이)는 톤당 351달러로 나타났다. 화학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은 석유화학업체 수익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손익분기점은 톤당 300달러로 알려졌지만 올 1분기 평균 500달러 안팎을 기록한 데 이어 올 2분기에는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롯데케미칼은 이미 부진한 성적으로 한해를 시작한 상황이다. 올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3조7218억 원의 매..

롯데케미칼, 중국발 훈풍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중국발 훈풍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다. 중국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개월만에 50 이상으로 반등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고 4월 부가세 인하 시행 등은 소비 진작 요인이며 이럴 경우 규모의 경쟁력을 갖춘 롯데케미칼의 이익모멘텀이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일시적 요인 해소로 의미있는 개선세를 기대했으나 합성수지,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등 주력제품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분기에는 지난해 3분기 수준의 이익 회복을 예상했다. 중국 부양책 등으로 이연됐던 수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성수기 효과, 역내 정깁수(T/A) 집중 등으로 업황이 반등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2분기부터는 롯데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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