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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무역분쟁 장기화로 단기 시황 둔화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무역분쟁 장기화로 단기 시황이 둔화됐다. 주요 제품 스프레드 하락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2% 하락한 5581억원으로 전망한다. 무역분쟁 장기화와 신흥국 구매력 약화에 따른 전반적 수요 불확실 미국 폴리에틸렌 수출증가 등 단기시황 둔화에 따른 우려는 상당부분 사실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인 6523억원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로마틱스의 경우 폴리에스터 시황은 좋았지만 2분기 말부터 경쟁사의 신규 물량이 역내로 유입되며, PIA(고순도이소프탈산) 가격이 하락했다. 이익 비중이 가장 높은 PIA 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전체 사업부 이익도 861억원으로 전년보다 23.4%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분쟁 장기화와 신흥국 구매력 약화에 따..

롯데케미칼, 3분기 무역분쟁에 따른 어닝쇼크 불가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3분기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어닝쇼크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주가는 1개월간 13%하락하는 등 약세가 심화됐다. 이는 2가지 우려에 기인하는데 국내 2021~23년 완공될 에틸렌 400만t 생산능력(Capa)에 대한 공급과잉 우려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충격 우려가 배경이다. 그러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0.8% 감소한 555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7%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HDPE, LDPE, LLDPE, PP, MEG 스프레드 하락은 올레핀·타이탄(Titan) 사업부의 실적 하락을 견인할 것이며 아로마틱 부문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체인 호조에도, 고순도 이소프탈산(PIA) 하락 지속으로 감익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아..

롯데케미칼, 단기 악화 기반영...2019년 기대감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단기 실적 악화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 내년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7,0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9% 증가했다. 추정치 7,001억원이나 시장 기대치 7,041억원에 부합한 수치라는 평가다. BD, SM 등 일부를 제외한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모두 전분기 대비 악화됐다. 4대 핵심 사업부(혹은 자회사) 중에서 3대 부문 이익이 줄었다. 아로마틱스 사업부(울산 공장)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84억원 감소했으며, 롯데첨단소재(OP -122억원, 이하 QoQ)와 LC Titan(-27억원) 등 연결 자회사도 마찬가지다. 다만 올레핀 사업부(여수/대산 NCC) 이익 증가(+575억원)가 이를 상쇄했다. 재고 효과(유가 상승..

롯데케미칼, 하반기 화학업황 개선 수혜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하반기 화학업황 개선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케미칼을 화학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그 이유로 원료가격 (Naphtha)의 안정화와 LPG투입을 통해 하반기 실적호전이 예상되고, 2019년 미국 에탄크래커 및 MEG 신규 상업가동을 통해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롯데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3130억원, 7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0.9%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 원료 (Naphtha)가격은 전분기 대비 5.2% 상승하였으나, 2분기 LPG 투입비중을 확대함에 따라 실제 매출원가는 1분기와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LC Olefin 사업의 영..

롯데케미칼, 화학 업황 강세 지속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화학 업황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23일 46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친 롯데케미칼은 2011년 8월 고점 45만8000원을 7년 만에 경신했다. 중국 춘절 연휴가 종료된 후 업황·주가의 둔화 우려가 제기됨에 불구하고 업황과 주가는 오히려 상승하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습을 시현했다. 화학 업황 강세 지속과 롯데케미칼의 주도주 역할에 변화가 없다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 또 성장성과 배당매력을 갖춘 롯데케미칼은 나프타분해설비(NCC) 업사이클의 수혜를 독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춘절 연휴 이후에도 실수요 개선에 따른 전 제품 강세는 지속될 것이란 평가다. 중국 환경규제의 나비효과, 중국의 파이프라인 투자 확대의 결과, 중국의 페플라스틱 수입 중단..

롯데케미칼, 영업이익 4년 연속 증가세...최대치 경신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0% 증가한 3조3949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본사 올레핀 사업부의 모노에틸렌글리콜(MEG), 폴리프로필렌(PP) 등 제품 수급이 타이트하고, 롯데첨단소재의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폴리카보네이트(PC) 수익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또한 2010년 인수한 롯데케미칼 타이탄(LC타이탄)이 설비 증설 이후 정상 가동되고 있다는 점을 전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원료가격 부담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문제 없는 수준이며 다수 석유화학 제품의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으로 원료 가격이 원활히 전가되고 있고, 가스와 ..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ABS 생산업체 인수로 동남아 시장지배력↑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인도네시아 ABS 생산업체 PT ABS 인더스트리 지분 100% 인수로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내 시장 지배력이 예상보다 커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롯데케미칼이 100% 지분을 보유한 롯데첨단소재는 PT ABS 인더스트리 지분 100% 인수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PT ABS 인더스트리는 인도네시아가 유일의 ABS 생산 업체로 ABS와 EPS, 컴파운딩 설비를 보유한 기업으로 경영이 악화되며 지난 10월부터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투자가 신증설 뿐 아니라 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과 신증설 부지 이외의 다양한 지역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도네시아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빠르고 큰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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