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K 텔레콤 (017670)의 별도 실적은 양호했다. 하지만 자회사 실적 개선 지연으로 연결 실적은 부진했는데 올해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연결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SK 브로드 밴드는 가입자 확대에 따른 이익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될 것이며 SK 플래닛도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인해 작년의 적자폭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5G 시대에서도 SK 텔레콤의 리더십은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3146 억원(2.0% yoy), 영업이익 4310억원(7.2% yoy, OPM: 10.0%)으로 예상된다. 자회사 및 신규사업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마케팅 비용 안정화 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KT 와의 접속료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