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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4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밑돌 것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다소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의 4분기 영업이익은 3678억원으로 추정치에 밑도는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번호이동 및 기기변경 가입자 증가로 마케팅비용 소폭 증가, 주파수 감가상각, SK플래닛의 실적 부진 때문이다. 실제 4분기 SK텔레콤의 신규가입자 수는 266만명으로 기존 예상치인 250만명 대비 4%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감안한 마케팅 비용은 약 7500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지난 4월 낙찰한 주파수(2.6Ghz 대역 낙찰대금 1조2800억원)의 감가상각이 12월부터 시작돼 4분기 주파수 상각비용 190억워나이 추가로 부가되는 구조다. 올해는 소비자들의 휴대폰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증가로 실적..

SK텔레콤, 내년 3대 성장 동인 갖췄다

SK텔레콤(017670)의 3대 성장 동인으로 e커머스, 미디어, 사물인터넷(IoT)를 꼽았다. 4분기 예상 실적으로는 매출 4조3888억원, 영업이익 3667억원을 제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8%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SK플래닛의 11번가는 성장성이 높은 데다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소셜 커머스 3사의 마케팅 축소 등으로 마케팅비용이 감소해 적자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다. 또 올해와 내년 IPTV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29%,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가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권역을 광역화하면 SO를 인수해 규모의 경제효과를 더욱 확대할 전망이라다. 사물인터넷은 12월부터 IoT 전용 로라(LoRa)망을 활용한 가입자 유..

SK텔레콤, 내년 외국인 지분율 상승 여부 주목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가 재개되면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텔레콤의 외국인 지분율은 2009년 10월 49%에 도달한 후 2011년 4월까지 이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하이닉스 인수 추진으로 8개월 만에 40%까지 떨어졌지만 인수 완료 후 다시 49%까지 상승했고 주가 역시 저점 12만원에서 고점 29만원까지 142% 상승했다. 그러나 현재 외국인 지분율은 2015년 11월 이후 1년째 4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올 초에는 일시적으로 39%까지 하락했다. 무선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ARPU) 하락에 대한 우려와 11번가 손실 확대가 외국인 이탈의 가장 큰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커머스 시장의 치킨 게임을 주도한 소셜커머스 사업자의 최근 긴축 움..

SK텔레콤, 가정용 IoT 조명 개발

SK텔레콤(017670)과 종합조명기업인 우리조명(037400)은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한 사물인터넷(IoT) 조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0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 가정용 IoT 조명을 연내 개발해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IoT 조명은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실내·외에서 원격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조명 색상과 조도까지 조절할 수 있게 해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연출을 가능케할 계획이다. 조영훈 SK텔레콤 Home사업본부장은 “우리조명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연동해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스마트 조명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조명뿐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커머스 상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스마트홈 융합..

SK텔레콤, M&A 무산 가능성...성장성은 유효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과의 인수합병(M&A) 무산 가능성이 커졌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이 요청한 의견제출 기한 연장요청이 거부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에서 M&A 불가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M&A 여부는 최종적으로 미래부가 결정하고 방통위의 의견을 참조하지만 공정위가 불가 결정을 내리게 되면 사실상 승인해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M&A가 무산되면 SK텔레콤의 유선 전략은 전적으로 SK브로드밴드의 역량에 좌우되는데 SK브로드밴드의 상황은 양호하고 더욱 개선 중이며 초고속 인터넷 점유율은 25.3%로 KT의 41.5%에 이은 2위이고 지난해 이후 초고속 순증 점유율은 월평균 38%여서 점유율은 상승 추세다. 유선사업에 있어서 KT에 바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 아쉽고 장..

SK텔레콤, 안정적 실적과 높은 배당 매력

SK텔레콤(017670)은 안정적 실적과 높은 배당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일부 불확실한 정책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과 높은 배당매력도 등을 감안하면 SK텔레콤의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며 2분기 실적은 시장경쟁 안정화 영향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여 방어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높은 배당수익률 역시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며 주당배당금(DPS) 1만원(중간배당 포함) 기준 배당수익률은 4.7%로 기준금리와의 괴리도가 역대 최고치 수준에 근접했다. 다만 CJ헬로비전 인수와 SK브로드밴드 합병관련 정책당국의 인가는 여전히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승인이 확정된다면 관련 불확실성 제거되며 미디어 플랫폼의 가치 증대와 재평가가 예상되나 아직 승인 여부, 세부 인가 조건 등을 예단하기..

SK텔레콤, 배당금 증액 발표 임박...1만원 예상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배당금 증액 발표가 임박해 올해 최고의 배당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 경영진이 이미 올해 여러 번에 걸쳐 배당금 증액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만큼 올해는 8년 만에 배당금이 증액될 가능성이 높아 증액 발표에 주목해야할 때이다. 특히 SK그룹은 최태원 회장 출소와 맞물려 배당 확대 정책을 펴고 있으며, SK하이닉스가 배당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로부터의 배당금 유입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준다면 충분히 주당 1만원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SK텔레콤의 배당금은 지난해 주당 9400원에서 올해 1만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배당금 증액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돼 왔기 때문에 이번 발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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