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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전기차 히트펌프 확대 적용

한온시스템(018880)은 고객사의 고성능 전기차 출시 확대와 신규 공장 가동이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며 전기차의 주행거리 중요성이 올라간 것도 아이템과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요인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이 축소될 예정이지만 항속거리 300km 이상 구간의 전기차에 대해서는 보조금이 확대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보조금 지급법이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되는 데 따른 것이다. 전기차 성능 향상을 위한 투자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이는 회사의 히트펌프 시스템 확대 적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미 현대기아차 전기차 모델 대부분에 적용돼 있는 데다 내년부터는 글로벌 OEM 신규 납품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히트펌프 시스템은 항속거리를 10~20% 높이는 효과가..

한온시스템, 해외 정책 수혜 등으로 모멘텀 확보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친환경차 판매를 늘리라는 규제가 늘어 주요 상품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지난해 압축기(컴프레서) 세계 공조 점유율이 13%로 세계 3위다. 압축기는 자동차의 열관리에 쓰이는 부품인데 친환경차에 자주 쓰이는 전동식 압축기는 내연기관용보다 가격이 두 배 정도 비싸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한온시스템의 압축기 생산 능력(케파·CAPA)은 세계 5개 지역 1370만대 수준이며 전동식 e-컴프레서도 세계 공조 점유율도 14%로 해외 기업 덴소, 산덴에 이은 3위를 기록 중인데 앞으로 시장 지위가 늘어날 것이다. 해외 생산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부터 미국 오하이오 공장을 가동하고 현대기아차가 계획대로 중국에서 친환경차를 출시하면 공조시스템 평균 판매단가(ASP..

한온시스템, 전동부품 수주에 내년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 전망

한온시스템(018880)이 3·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하겠지만 내년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온시스템이 전동화 계획을 발표한 상당수 고객에 대해 전동 부품 수주를 추진 중이어서 내년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전동차 공조 시스템 핵심 부품인 전동 컴프레서(Compressor)의 경우 일본(덴소(Denso), 산덴(Sanden)), 한국(한온시스템) 상위 3개사가 87%를 차지하는 과점 시장이며 차량용 공조 시장에서 메이저 업체인 유럽 발레오(Valeo), 말레 베어(Mahle Behr)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업체들의 전동화 계획 등이 경쟁사인 토요타에 제품 개발 단계에서 흘러들어 가는 것에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한온시스템의 전동 컴프레서 점..

한온시스템, 中 단가인하 압력...하반기 실적 부담

한온시스템(018880)이 최근 현대기아차의 판매 부진과 중국 부품사들의 단가인하 압력 등으로 하반기 실적에 부담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온시스템의 실적 안정성은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편이면서도 현대기아차의 최근 G2 지역 판매 부진과 부품사들의 중국 단가인하 압력 상승이 단기실적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와 내년 현대기아차 출하량 가정을 기존대비 각각 3%, 4% 하향 조정했고, 내년 중국포함 아시아 지역의 수익성 가정도 기존 대비 0.3%p 내렸다. 이에 한온시스템의 올해와 내년 EPS 추정치도 각각 3%, 5% 낮아졌다. 다만 친환경차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온시스템이 생산하는 전동식 컴프레서 수주 증가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검증된 기술력과 대량..

한온시스템, 전기차 시대 수혜 집중

한온시스템(018880)이 본격 열리고 있는 전기차 시대의 수혜를 집중적으로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온시스템은 무게를 줄이고 성능 및 효율성을 높인 4세대 컴프레서 수주를 진행 중이며 폭스바겐, 도요타, 포드 등 글로벌 대형업체들이 향후 전기차 모델과 판매대수를 단기간 내 늘리면서 대규모 전동식 컴프레서 발주가 진행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다품종 대량 생산의 실적을 보유한 컴프레서 업체로서 전동식 컴프레서 수주 경쟁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되는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컴프레서는 저온저압의 냉매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하는 핵심 공조제품이며 한온시스템 매출의 25%를 차지한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동식 컴프레서는 주행거리를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한온시스템 대련공장은 중국의 공격적인 전기차 정..

한온시스템, 車 부품주 M&A 수혜 예상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인수합병(M&A)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지난 29일 LG전자는 오스트리아 자동차 조명업체인 ZKW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수 합병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 LG전자의 주가는 10.62% 상승 마감했다. ZKW의 예상 인수가격은 12억달러(1조3496억원)로 LG그룹 사상 최대 M&A가 될 전망이며, 지난해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이후 두번째 국내 IT 업체의 대규모 자동차 부품사 인수건이다. 부품주 M&A에 대한 관심 고조됨에 따라 한온시스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온시스템은 비스테온 공조 사업부(2013년), 쿠퍼스탠다드 오토모티브(2014년) 인수 등 다수의 M&A를 통해 성장해 왔으며 지난해 칸세이 칼소닉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후 지속적으로..

한온시스템, 전기차 비중 확대로 밸류에이션 확장 구간 진입

한온시스템에 대해 전기차 비중 확대로 밸류에이션 확장 구간에 진입했다. 한온시스템의 2017~2020년 친환경차 관련 매출액은 연평균 5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선진 시장에서의 고속 성장으로 연평균 45%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고, 한온시스템의 전동식 컴프레서(E-compressor) 생산 능력 역시 2017년 40만 세트에서 2020년 150만 세트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동식 컴프레서는 전기차용 공조시스템의 핵심 아이템으로 이에 상응한 관련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전기차 시장의 고속 성장으로 현행 7%에 불과한 친환경차 관련 매출액 비중은 2020년까지 20%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공장 증설도 검토 중이다. 유럽·중국·미국에서의 전기차 공조시스템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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