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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FP&C 인수작업 예정대로 진행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FP&C 인수작업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9월 계약을 체결한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FP&C(유압제어) 사업부 인수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회사는 3월 말 인수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총 인수가액 1조4000억원 가운데 6000억원은 사채, 9000억원은 차입금으로 조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평균 이자율은 3% 수준이다. 영업양수와 관련한 외부평가기관의 실적 추정에 의하면 FP&C 사업부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 1500억원 수준이며 관련 이자비용(약 420억원)을 반영할 경우 지배주주 순이익 증가분은 약 770억원 수준이 될 것이다. 한온시스템의 주당순이익을 약 24% 높이는 것이고, 기존 지분 희석없이 진행되는 수익성 높은 사업..

한온시스템, 전기차 시장 확대와 M&A로 뚜렷한 외형성장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전기차 시장 확대와 인수·합병(M&A)로 뚜렷한 외형성장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배출가스 규제강화와 친환경차 시장의 고성장은 공조시스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한온시스템에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xEV)로 전환은 공조시스템 대당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테슬라에 이어 폭스바겐, BMW 등 전기차 라인업 확대로 고객사 다변화도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1조5311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14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2.1% 증가한 94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3분기에 이어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 포드 부진은 이어질 것으..

한온시스템, 친환경차 수주와 M&A에 따른 내년 이익 성장 기대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견조한 친환경차 수주와 인수합병(M&A)에 따른 내년도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4분기 매출액은 1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할 전망이며 영업이익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4.8% 하회한 것이다. 다만 친환경차 관련 수주는 견조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수주액은 3억3000만 달러에 이른다. 한온시스템의 내년도 매출액은 올해보다 29% 증가한 7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1.9% 늘어난 5794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내년 2분기부터 영업손익에 반영될 FP&C 사업부가 내년에는 1조2000억원의 매출액과 1029억원의 영업이익을 가산할 것으로 내다봤다. FP&C 사업부 인수에..

한온시스템, 마그마 사업부 인수로 성장 속도↑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올해 3분기 이익이 시장예상치를 밑돌았지만 현 자동차 업황을 감안했을 때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친환경차 부품의 매출 증가로 외형은 기대 이상으로 성장했고 향후 마그나 사업부 인수를 통해 성장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온시스템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와 중국 등에서 가동률이 감소했지만 미국에서 전기차 공조 부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데 영향을 받았다. 전체에서 친환경차 매출 비중이 8.7%까지 올라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 감소한 82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예상치보다 낮은 수치다. 외형 성장을 견인한 친환경차 부분이 초기 투자비용의 영향으로 아직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며, 여기에 국내..

한온시스템, WLTO 도입에 실적 부진 예상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일부 고객의 출하 지연과 신규 고객 관련 비용 증가 가능성 때문에 3분기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5% 줄어든 8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이처럼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지난 9월 유럽의 자동차 신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3.5% 급감했고, 9월부터 시행된 WLLTP(세계표준화자동차측정방식)의 적용으로 연비 및 배출가스 인증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다만 3분기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주가에는 부정적이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시장 기대치가 한차례 하향 조정됐고 신규 고객 매출을 바탕으로 4분기부터 개선된 이익 수준을 보일 것이며 올해 15억 ..

한온시스템, 3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하회 전망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3900억원, 영업이익 88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1112억원으로 20%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실적 부진 영향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는 진단이다. 3분기 전통적 비수기 영향과 더불어 유럽 지역에서의 세계 표준 자동차 시험방식(WLTP) 도입에 따른 신차 론칭 지연, 국내공장 조업일수 하락, 미국시장 주요 공급사들의 부진이 일시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2분기부터 고객사가 VW FCA JLR등을 위주로 빠르고 증가하고 있는데 이중 상당수가 신규 프로그램으로, 3분기까진 발생하는 매출액에 대한 상각비 등으로 인해 초기 ..

한온시스템, 고객사 다변화 기대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된다. 한온시스템은 공조/열관리 시스템의 퓨어 플레이어(Pure player)로서 전기동력차 시장 성장에 따른 중장기 수혜가 기대된다. 전기동력차에서는 열효율을 통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한온시스템은 이에 대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동력차(EV/FCEV)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공조시스템 대당 매출액이 상승할 전망이다. 엔진열을 활용할 수 없어, 냉난방 효율이 중요하므로 적용 부품수가 증가하고 전기화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실제 공조시스템 대당 매출액은 내연기관은 약 400달러이지만 EV는 약 1200~2000달러, FCEV 약 2500달러로 상승한다.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기업들의 전기동력차 출시 확대에 따라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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