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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M&A로 경쟁력 강화 기대

전날 인수·합병(M&A)를 발표한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고객사 다변화, 전기차 매출 증가, 공조사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3위 자동차 부품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의 유압 제어(Fluid Pressure & Controls) 사업부문을 1조381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인수대상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6000억원으로 한온의 28.7%에 달하며 자산규모도 27.8%다. 같은 기간 인수대상의 영업이익은 1028억원, 당기순이익이 955억이다. 인수방법은 보유현금 활용과 차입이며 인수 시기는 내년 1분기로 계획 중이다. 인수하는 유압 제어 사업부의 주력 품목은 전자제어 펌프와 직류모터(BLDC)다. 전자제어 ..

한온시스템, 중국 NEV 성장 수혜

중국 신에너지차(NEV) 증가세로 전기차 공조시스템을 생산하는 한온시스템(018880)의 수혜가 기대된다. 양적·질적 측면에서 성장하고 있는 중국 NEV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7월 중국 NEV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했다. 7월 누적으로는 49만3000대를 기록해 50만대에 근접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25만2000대) 대비 95.2% 증가했다. 7월 중국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차 판매가 감소한 반면, 보조금 축소에도 NEV 판매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정부는 7월부터 항속거리 150㎞ 이하 EV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보조금 축소로 판매 증가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7월에도 견조한 판매 추세가 유지됐다. ------------------------..

한온시스템,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4449억원(YoY +5.5%), 967억원 (YoY -5.9%)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 영업이익 컨센서스 기준으로는 -9.5%를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감가상각비와 연구개발(R&D)비용이 약 100억원 내외의 부담요인이 발생하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의 신공장 초기 가동에 따른 추가 고정비 발생이 분기 이익 하회의 핵심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분기 실적은 4분기부터 강하게 개선되는 트렌드를 띌 것으로 봤다. 4분기는 동사가 주로 대응중인 미국 대형OEM의 전기차 및 SUV향 판매증가가 본격화 되는 구간이다. ---------------------------..

한온시스템, 2분기 실적 부진하나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으나 하반기에는 개선될 전망이다. 한온시스템의 2분기 매출액은 1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하겠으나 영업이익 은 970억원으로 5.9% 감소할 전망이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현대기아차의 중국 시장 판매 부진이다. 지난해 4분기 가동을 시작한 한온시스템 충칭 법인의 경우, 현대차 5공장의 낮은 가동률로 인해 적자를 지속했다. 미중 무역 마찰로 주요 고객사인 포드의 중국 내 판매가 감소한 점도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으며, 현대차의 북미 싼타페 모델 체인지로 인해 일시적 납품 공백도 발생했다. 최근 주가 급락으로 2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하반기 실적 개선과 신규 수주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

한온시스템,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추정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온시스템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982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16.2% 하회할 전망이며 포드의 중국 판매부진 심화, 6월 신모델 투입 이전까지 지속된 미국 현대차 구형 싼타페 생산 감소, 설비투자(CAPEX) 및 연구·개발(R&D) 증가에 따른 유·무형자산 상각비용 증가에 따라 실적이 부진했다. 중국 포드는 판매가 지난해 11.9% 감소한 데 이어 올해 5월까지도 누적으로 36% 줄었다고 지적했다. 한온시스템의 연결 매출 중 4%를 차지하는 중국 포드의 부진 등을 반영해 올해 이익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중국 포드 판매부진과 늘어난 상각비 부담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한온시스템, 2분기 실적 개선은 신차효과가 관건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은 엔씨노(코나 중국형)의 신차 효과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현대·기아차의 가동률 하락이며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충칭5공장 가동과 함께 신차 루이나를 출시했으나, 1분기 2448대를 생산하는데 그쳤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1조3870억원, 영업이익은 25.1% 줄어든 95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2.4%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었다는 평가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000억원(+10.0% yoy), 영업이익 1240억(+20.3% yoy)을 기록할 전망이며 2분기 실적의 관건은 4월 출시된 현대차 엔씨노의 신차 효과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엔씨노는 4월 중순..

한온시스템, 매수를 고려해야 할 시기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지금은 매수를 고려해야 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한온시스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1조4465억원, 영업이익은 19.6% 줄어든 1023억원으로 전망한다. 유럽과 기타지역의 호조는 긍정적이나, 중국과 미국에서 주요 고객사의 생산차종 변경과 더딘 판매회복의 여파가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다. 다만 지금은 실적우려보다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먼저 1분기 실적 둔화의 주요 원인인 고객사의 판매부진은 신형차종의 투입 및 확대와 전년도 기저효과, 하반기부터 진행될 중국 포드의 모델 체인지와 미국 오하이오 공장 가동 등을 고려하면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주가와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량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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