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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사드 보복 리스크 종료...턴어라운드 기대

롯데쇼핑(023530)이 사드 보복 조치 이후 발생됐던 리스크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했다. 롯데쇼핑의 3분기 매출액은 4조6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영업이익은 1991억원으로 같은 기간 15.3% 증가했다. 전 사업부문에서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사드 보복 조치와 관련한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해외 할인점 사업에서는 중국 할인점 관련 손익이 중단 영업손실로 분류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화북·화동법인 매각이익을 포함해 중국 할인점 사업 철수에 다른 중단영업손익 총 1061억원이 법인세차감전이익에 인식됐다. 사드 보복조치 이후 연간 25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던 중국 할인점 리스크는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턴어라운드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진단이다. 그간 롯데쇼핑의..

롯데쇼핑, 3분기 컨센서스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예상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3분기 컨센서스(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 본업 추가개선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7475억원에 영업이익 1523억원을 예상한다. 중국 할인점 매각 클로징에 따른 손실폭 감소와 국내 추석 효과에 따른 외형성장, 비용절감 효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중국 할인점 사업 관련 불확실성이 사라져 향후 주가는 본업 추가개선 가능성에 따라 좌우될 것이며 3분기 이후 비용절감을 통한 영업이익 개선뿐 아니라 임대수익 증가 MD경쟁력 확보를 통한 외형성장도 가능하다는 게 확인되면 추가 주가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

신동빈 회장 집행유예 선고...롯데그룹株 시간외 급등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가 이뤄진 5일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인 롯데지주(004990)·롯데쇼핑(023530) 주가는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나타냈다. 롯데그룹의 최대 리스크로 지목됐던 총수 부재 문제가 해결된 만큼 향후 그룹 경영 정상화가 이뤄지면서 부진했던 롯데 계열사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5일 롯데지주는 장중 오르내리다 0.36% 하락한 5만6,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실형 선고에 대한 우려가 만만치 않았던 모습이다. 그러나 장 마감 직후 최종 판결 결과가 전해지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5% 급등한 5만8,800원으로 올라섰다. 따라서 거래가 재개되는 8일부터 롯데지주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지주는 4월부터 8..

롯데쇼핑, 3분기부터 절대적인 저평가 국면 탈출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3분기부터 절대적인 저평가 국면을 탈출해 2019년은 사업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사업 부실과 국내 사업 부진의 두가지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다. 중국 대형마트 잔여 12개점 점포를 9월 내 폐점하면서 추가적인 충당금이나 유상증자 가능성이 제한적이고, 매각 대금 약 5400억원(매각 차익)은 3분기 연결 실적에 계상될 예정이다. 중국 백화점은 사드 보복 조치 완화 이후 회복세에 있다. 매각가능성이 높지만 추가적인 충당금이나 유상증자 우려는 크지 않다고 예상했다. 국내 사업 역시 회복세라는 평가다. 하반기 제반 사업들의 실적 개선이 양호하다. 수퍼는 리뉴얼로 당분간 부진이 예상되지만 대형마트 판관비 절감, 홈쇼핑 MD 개선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3분기..

롯데쇼핑, 영업이익 1조원 회복 전망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2020년에는 연간 연결 영업이익 1조원 회사로 회복할 전망이다. 지난 4년 동안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던 중국 대형마트 철수로 전체 할인점 사업이 내년부터 흑자로 전환하고 2020년에는 연간 연결 영업이익 1조원 회사로 회복할 전망이며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진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절대적 저평가 시기도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롯데쇼핑은 중국 대형마트 12개점을 운영 중이며, 4개점은 매각 계약 완료, 8개점은 연내 폐점이 결정됐다. 폐점 비용 충당금은 충분히 반영되었고, 운영자금을 위한 유상증자 가능성도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중국 백화점은 사드 보복 조치 완화 이후 회복세에 있고, 매각 가능성이 높지만 추가적인 충당금이나 유상증자 우려는 ..

롯데쇼핑, 백화점과 할인점 수익성 회복

롯데쇼핑(023530)은 백화점과 할인점의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 롯데쇼핑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줄어든 6조1716억원, 영업이익은 29.2% 감소한 1465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지주사 전환 이후 코리아세븐과 롯데카드의 실적이 빠지면서 외형이 준 것처럼 보이지만, 동일 사업부문만 놓고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수준이다. 중국 할인점 영업정지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오프라인 부문의 실적은 상당히 개선됐다. 국내 백화점 사업의 기존점시장률 회복이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백화점 부문은 3월 이후 기존점신장률이 회복해 1분기 전체로는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공동 본점의 중국인 매출 비중이 최근 14~15%까지 회복된 결과로, 추세가 ..

롯데쇼핑, 韓-中관계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주

롯데쇼핑(023530)이 한중관계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 밝혔다.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갈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해결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사드 보복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롯데그룹에 가장 우호적이며 지배구조 및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의 핵심이 중국 롯데마트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중국 롯데마트 매각은 인수 의향자가 없었다기보다 중국 정부의 매각 승인이 나지 않아 매각 작업이 지연되고 있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사드 갈등 해소 의지를 확인한 만큼 중국 롯데마트 매각이 빠른 시일내에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다. 사드 갈등이 해소되면 롯데쇼핑의 백화점 사업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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