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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플랫폼 규제 이슈로 주가 과도하게 하락...기업가치 하락 제한적

카카오(035720)에 대해 최근 플랫폼 규제 이슈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는데, 규제로 인한 더 이상의 기업가치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카카오의 3분기 추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2029억원이었다. 카카오 톡비즈와 톡채널 광고 시너지로 고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커머스 선물하지 매출 증가 등 성장성을 회복했다는 평가다. 모빌리티 매출도 고성장을 지속한 반면, 게임과 엔터, 웹툰 등은 마케팅비가 증가했다. 최근 주가 급락의 원인이었던 카카오페이의 온라인 금융상품 중개 금지와 관련, 중단된 서비스가 올해 반기 기준으로 카카오페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불과하다. 카카오페이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

카카오, 최근 낙폭 과도...빅테크 저점 매수 시점

카카오(035720)에 대해 최근 낙폭은 과도했으며, 추가 대응책을 고심 중으로 빅테크 저점 매수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광고와 커머스 캐쉬카우로 글로벌 콘텐츠를 확장한다는 큰 그림에는 변화가 없다는 분석이다. 지난 14일 카카오가 발표한 상생방안은 택시 호출료 폐지 및 대리수수료 인하, 꽃·간식 배달 등 골목상권 업종 철수, 5년간 3000억원 상생기금 조성, 해외 진출 가속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기존에 발표된 상생방안은 카카오모빌리티에 미칠 매출 하락 효과가 5% 수준인 점, 핵심 골목상권 업종에 대한 철수 여부 미발표로 시장 우려를 잠식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판단이다. 다만 대표적인 골목상권 업종인 택시를 비롯해 기타 소상공인 관련업종에 대한 추가 철수, 구체적인 상생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파악된..

카카오, 4월 12~14일 매매 정지...주식 액면분할

카카오(035720)는 오는 12일부터 매매가 정지된다. 주식 액면분할에 들어가서다. 카카오는 오는 15일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는 분할을 시행한다. 기존 카카오 1주가 5주로 나뉘는 것이다. 이에 12~14일 매매가 일시적으로 정지된다. 투자자들은 카카오 액면분할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이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액면분할을 한 상장사는 10곳인데, 이들의 주가는 분할 후 3개월간 평균 16.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한 곳이 4곳, 하락한 곳이 6곳이다. 전문가들은 액면분할 자체가 주가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실적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니어서다. 다만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소액 주주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

카카오, 이베이 인수시 광고단가 향상시키는 선순환구조 기대

카카오(035720)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경우 이커머스 거래 금액 증가뿐 아니라 카카오톡의 광고 단가를 향상하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카카오뱅크를 비롯한 페이,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다양한 자회사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 경우 네이버(035420)의 검색광고에서 스마트스토어로 유입되는 커머스 시너지만큼 비즈보드에서 카카오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트래픽 유입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카카오톡은 페이, 이커머스, 모빌리티, 카카오TV 등 서비스와 긴밀하게 연동된다. 플랫폼과 콘텐츠 자회사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 올해도 호실적 지속 전망...가파른 실적 개선 구간

지난해 연매출 4조원 시대를 처음으로 연 카카오(035720)가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본업인 광고와 핵심 신사업들이 여전히 가파른 실적 개선 구간에 있다. 카카오는 주력사업인 톡비즈 매출액의 가파른 증가와 모빌리티·핀테크 등 신사업의 수익모델 확장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8.3% 증가한 1498억원을 기록했다. 게임과 웹툰, IP(지적재산권)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치인 4560억원을 달성했다. 동사의 주력사업 카카오톡 사업인 톡비즈 부문이 광고와 커머스의 동반 성장으로 작년 예상 성장률 50%를 22%포인트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작년 대비 48%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핀테크·모빌리티·웹툰 등 신사업의 매출 고성..

카카오, 올해도 양질의 성장 지속 전망

카카오(035720)가 올해도 양질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2000억원, 영업이익 1366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9%, 영업이익은 72% 늘어나는 수준이다. 톡비즈보드 지난해 12월 일평균 매출 10억원 돌파, 연말 효과 등에 따른 커머스·페이 거래액 확대, 택시 매출 증가에 따른 모빌리티 호조 등에 힘입어 플랫폼 부문 성장이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부문은 페이지·픽코마가 4분기에도 매출 증가를 견인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외형 성장에 힘입어 비용단에서 마케팅비가 9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카카오, 실적 전망치 상향과 자회사 기업공개 주목

카카오(035720)에 대해 실적 전망치 상향과 자회사 기업공개(IPO) 이슈를 주목했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42%, 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 전망치는 기존 대비 2.6%, 영업이익 전망치는 8.3% 상향한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카카오의 영업이익률은 11.5%로 전분기 대비 0.6%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2.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비즈보드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주요 애플리케이션(앱) 순이용자가 가파르게 늘어났으며 카카오재팬 픽코마 거래액 역시 작년 4분기에 전년 대비 22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페이에 이어 하반기에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뱅크, 카카오재팬의 IPO가 진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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