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36460 24

한국가스공사, 호실적에도 무배당...투자 매력 개선 여부 불투명

한국가스공사(036460)가 호실적 달성에도 배당을 하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한국가스공사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2% 증가한 18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0.7% 늘어난 1조1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천연가스 도입가격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 판매량 증가, 요금 인상 등이 성장의 원인이다. 도시가스 민수용 요금이 동결 조치됐기 때문에 미수금 여전히 누적되는 흐름이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 일정 부분 요금 인상이 필요하나 물가 상승 부담 등을 감안하면 기대감을 갖기 어려운 환경이다. 에너지 가격 약세로 해외 사업 수익은 감소하는 가운데 별도 이익은 안정적일 것이며 배당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투자 매력 개선 여부는 불투명할 전망이다. 미수금 축소를 위한 ..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 가격 강세...해외사업 실적 호조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천연가스 가격 강세에 따른 지속적인 해외사업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천연가스와 유가 등의 에너지 가격 강세에 따라 해외사업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호주 프렐류드(Prelude)는 흑자전환을 하며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9% 증가한 8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433.3% 증가한 2894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에너지 가격 강세에 따른 해외사업 실적 호조가 견인했다. 다만 달러 강세는 향후 배당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으나 기말 기준으로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한국가스공사, 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4분기 유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을 보여줬다. 2020년 유가 하락 구간에서 호주 GLNG 사업에서 손상차손 규모는 4600억원으로 확대됐고 비규제 사업의 실적은 악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반면 지난해 유가가 다시 돌아서면서 해외 사업 4분기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손상환입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태로 인해 에너지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유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가 전망에 따라 손상환입이 발생한 만큼 해외 비규제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상황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

한국가스공사, 유가와 금리 상승 수혜주

한국가스공사(036460)의 실적에 유가 강세와 금리 상승 등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 추이가 우호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난해 4분기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보인다. 호주 프렐류드 가스전 화재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부진을 겪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11조897억원, 영업이익 35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1%, 36.1%씩 증가한 규모다. 가스판매량 증가와 유가 상승에 천연가스 도매사업 및 해외사업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4346억원을 밑돌 것으로 추정됐다. 해외 사업은 지난해 12월 호주 프렐류드 가스전 화재 이후 가동이 중지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이 예상된다. 다음달..

한국가스공사, 실적 개선에 수소경제 수혜 기대감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유가와 LNG 요금 인상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와 수소경제 내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주가가 PBR(주가순자산비율)의 0.47배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탈탄소가 중요해지면서 해외사업의 성장성에 의구심이 생기며 예전처럼 유가상승효과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수소사업은 그동안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는 주가 모멘텀으로, LNG와 마찬가지로 수소의 유통 밸류체인을 책임질 수 있는 가스공사는 규모의 경제 확보에 가장 적합한 주체다. 한국가스공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1조2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유가와 LNG 가격 상승에 힘입어 해외사업이 정상화되면 서다. 국내 규제 사업은 운전자본 증가와 금리..

한국가스공사, 수소 관련 사업 확대 기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올해는 실적 불안요소가 제한되고 시장의 기대감이 높은 수소 관련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2% 감소한 3230억원으로 전망치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유가 약세, 금리 하락, 판매량 감소 등 실적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올해 들어 대부분 해소됐고 오히려 원자재 상승 국면에서는 유틸리티 섹터 내 경기민감주로서의 역할이 부각될 것이다. 올해 2분기부터 증익 구간으로 진입할 것이며 최근 겨울철 가스판매량 증가는 긍정적이고 수소 사업은 당장은 실적 기여도가 낮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이슈로 판단된다. 한국가스공사가 기존 사업인 천연가스 공급을 넘어 수소 산업 등 신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수소 관련 장기 로드맵이 발표된다면..

한국가스공사, 내년 영업이익 회복 전망...배당도 정상화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지만 내년도 영업이익은 회복하면서 배당도 정상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3913억원으로 예상됐다. 가스공사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가스도매사업은 연간으로 정해진 적정투자보수를 분기별로 정해진 비율로 회수하는 구조여서 분기실적의 큰 의미는 없다는 분석이다. 다만 해외 광구손익은 3분기보다는 개선이 예상되지만 레벨이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영업외 손익에선 환율 관련 일회성 이익이 기대된다. 내년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3% 증가한 1조2650억원으로 지난 2018~2019년 평균인 1조3000억원 수준으로 회복을 예상했다. 국내 가스도매사업은 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