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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정책 이벤트 악영향 가능성 크지 않다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리스크를 내포한 두 가지 정책 이벤트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악영향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주가가 3월말 예정된 석유공사 구조조정 방안 및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이며 한국가스공사의 순자산가치 바닥통과, 손상차손 마무리 시각에서 악영향은 크지 않다. 해외자원개발사업 개편 방안과 관련해 석유공사와 가스공사가 합병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일부 석유공사 자산을 인수할 가능성은 남지만 자산의 질이 문제돼 단언하기 어렵다. 한국가스공사의 일부 해외자산 매각이 유력한 방안이 될 것이다.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과 관련해서는 2015년말 12차 계획(~2029년)에서는 연평균 4.2%의 발전용 수요 감소를 전망했었으나 제8차 수급계획에서 액화천연가스..

한국가스공사, 올해 국내 사업 이익 개선세 지속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올해 국내 사업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525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 적정투자보수 증가에 의한 국내사업 이익 안정성이 확인돼 긍정적이고, 유가 회복에 해외사업도 정상화돼 구조적 이익증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호주 프렐류드(Prelude), 이라크 바드라 등 해외사업에서 손상차손이 반영돼 영업외손실 3570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올해 국내사업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적정세후투자보수가 전년대비 14.1% 증가한 8930억원으로 예상된다. 유가 강세로 해외사업 이익회복도 부각되고 있고, 순이익은 추가적인 대규모 손상차손 발생가능성이 낮은 상황으로 흑자전환이..

한국가스공사,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할 듯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를 크게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조3000억원(+63.6%qoq, +2.3%yoy), 영업이익은 4826억원(흑자전환qoq, +119.6%yoy), 당기순손실은 171억원(적자지속qoq, 적지yoy)으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도시가스 부문의 매출액은 5조9000억원(+0.4%yoy)으로 추정된다. 낮은 기온과 기저발전 가동률 하락으로 가스 판매 증가(+0.8%yoy), 미수금회수가 완료됐음에도 국제유가 상승분 반영, 발전용 공급비 상승으로 전년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도시가스 영업이익은 4241억원(+112.8%yoy)으로 큰 폭의 이익성장이 기대된다. 2016년과 달..

한국가스공사, 자원개발 불확실성 해소...주가 재평가 기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자원개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주가의 재평가가 기대된다. 올해 한국가스공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76.9% 증가한 3886억원이 예상된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물량 증가와 해외자원개발 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실적이 개선되면서 사업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올해 3분기 해외광구 호주 GLNG 8915억원(세후), 아카스 1171억원의 손상 차손을 인식하면서 향후 불확실성을 제거했다. 호주 GLNG는 빠르면 4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이라크 쥬바이르와 바드라 이익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어 국내사업 부문은 5기 건설로 요금기저가 올라가고 투자보수율은 금리와 베타 상승으로 ..

한국가스공사, LNG 수요 증가 기대감

한국가스공사(036460)가 LNG 수요 증가를 이끌 정책들로 인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 호주 GLNG발 손상차손 우려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해외 부실 현장 정리가 마무리되며 유가 상승에 따른 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2024년부터 종료되는 오만, 카타르 대체 광구로 모잠비크 가스전 개발 가능성이 높다. 현재 유가 수준에서는 해외에 대한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정부 정책 역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부양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전망이다. 연내 발표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내년 나올 제13차 장기천연가스공급계획에는 중장기적인 LNG 확대 방안이 담길 예정이며 2020년부터 추가 해외 광구 투자, 국내 설비 투자 등 요금 기저..

한국가스공사, LNG수요 증가로 이익 선순환 구조 기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LNG 수요 확대에 따라 장기적인 이익 선순환 구조 진입이 기대된다. 올해 한국가스공사의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6.1% 증가한 9737억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 개선은 지난해 부진했던 해외사업의 기저효과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순이익은 손상차손으로 적자가 불가피하나 내년에는 순이익 흑자전환으로 배당재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13.0% 증가한 1조1000억원이 예상된다. 요금기저와 투자보수율 상승으로 보장이익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유가가 상승하는 추세로 해외사업 이익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9월 경주 지진으로 월성원전 4기가 정지한 이후 4분기 발전용 가스판매량이 29.7% 증가했다. 원전 안전기준 강화로 발생하는 발..

한국가스공사, 불확실성 해소 평가...가스판매량 증가 기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주가는 자원개발 손상처리가 선반영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한국공사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3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2111억원으로 적자 지속, 순이익은 -1조900억원으로 적자 지속을 기록했다. 주가는 자원개발 손상처리에 대해 선반영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4분기 추가 자원개발 손상처리는 선제적 대응이다. 내년 유가가 배럴당 55달러 아래로 하락하지 않을 경우 호주 GLNG·프렐류드(Prelude) 손상처리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올해 11월 미수금 회수단가 제거로 가스가격 9.3% 하락, 내년 4월 LNG 세제 인하 등에 따른 가스가격 경쟁력 강화, 2019년 이후 발전순서 결정시 기존 연료비에 미세먼지·탄소배출권 반영에 따른 가스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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