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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최악의 국면 지나가...수소 관련 사업 확대 기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최악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가스공사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237억원으로 적자 지속했다. 도시가스 매출은 전반적인 수요 감소에 직격했고 발전용 매출도 직수입 발전 증가에 따른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가스공사의 실적에 영향을 주는 대외 변수가 모두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유가와 금리 상승,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체질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다만 유가 반등 폭을 크게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 자원개발 부문의 점진적인 개선과 향후 손상차손 추가 인식 종료 정도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수소 사업 확대를 통한 비유기적인 성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한국가스공사,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폭 상회 전망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42% 증가한 18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 공급비 정산 미실시로 1분기 인식하지 못했던 영업이익이 2분기 일시 반영돼 1897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2분기 매출액은 원전 이용률 회복으로 발전용 가스 수요가 둔화하며 전년 동기 대비 7.0% 하락한 4조 7000억원을 전망한다. 해외사업의 경우 감가상각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제유가 변동성이 축소된 가운데 안정적 이익 실현이 가능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규제리스크 해소도 주목할 지점이다. 판매량이 늘어나기 쉽지 않고 금리 약세로 2020년 적정투자보수율 하락이 불가피하다. 낮아진 유가는 운전자본 감소와 요금기저 축소로 이어지..

한국가스공사, 유가 하락에 대한 성장둔화 불가피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2분기부터 유가 하락에 대한 성장둔화가 불가피하다. 한국가스공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7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국내이익은 5.9% 늘었지만 해외이익은 호주 글래스톤액화천연가스(GLNG)를 제외한 대부분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2분기부터 유가 하락에 따른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 자기자본이익률(ROE) 7.7%를 고려할 경우 저평가지만 유가 상승이 동반돼야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이번에 한국가스공사의 배당성향은 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정부 출자기관 배당성향 평균인 31.3%와 가이드라인 37%를 상회한 긍정적인 부분이다. --------------------------------------..

한국가스공사, 4분기 실적 호조에 주당 1500원 배당 가능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주당 1500원의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한국가스공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난 7조3394억원, 영업익은 14.1% 증가한 51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자원개발 부문 역시 주바이르와 CLNG 실적이 추가 개선되며 영업이익(740억원)이 분기 사상 최고 수준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탄탄한 펀더멘털과 배당 재개가 하방 경직성을 만들 것이며 최근 악화됐던 센티멘트(투자심리)가 유가 안정과 함께 재차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예상 연결순이익(6351억원)을 기준으로 별도 순이익은 3000억원이상이고, 37%의 배당성향을 감안하면 주당 1500원(당초 예상치 1000원) 수준의 배..

한국가스공사, 국제유가 상승에 해외자원개발 가치 상향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최근 가파르게 상승 중인 국제유가를 반영해 해외자원개발 사업부의 가치를 상향한다. 해외자원 및 기타사업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영업이익 기준 지난해 1320억원에서 2020년 3576억원으로 큰 폭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호주 Prelude 상업운전 시작으로 해외사업부 외형성장까지 더해지며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3분기 매출액은 5조7000억원, 영업손실 18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는 비수기로 도시가스 판매량이 많지 않아 통상 적자를 내는 분기며 국제유가 상승영향과 호주 GLNG 생산량 확대 효과로 미얀마 가스전의 생산차질을 만회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브렌트유가 4년래 최고인 ..

한국가스공사, 2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하반기 실적 개선세 지속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53억원을 기록했다. 비수기인 2분기에 흑자전환한 것은 사상 처음이고,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2분기 자원개발 영업이익이 72% 급증한 235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3423억원으로 전망했다. 가스도매사업의 비수기인 3분기에는 15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겠지만 적자 규모가 589억원 축소될 것이란 관측이다.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9% 증가한 4944억원으로 제시했다. 하반기 해외 자원개발 영업이익은..

한국가스공사, LNG 판매량 증가세 이어질 것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 판매량 증가세가 정부의 정책변화 및 원전가동률 회복 미흡으로 연중 이어질 전망이다. 제 13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이 확정돼 2031년까지 LNG 장기수요전망은 연평균 0.81% 증가로 상향조정됐다. 특히 발전용 수요의 경우 연평균 0.26% 증가로 수정돼 지난 계획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회사의 1분기 LNG 판매량이 계절적 성수기 효과 및 정부 정책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7.6% 늘어난 1243만톤을 기록한 점을 들어 LNG는 재생에너지 2030 정책에 따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중간 단계의 청정 에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굳건하게 자리매김 했다고 평가했다.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자원 프로젝트 수익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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