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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세넥스에너지 인수...수소 사업 기반 마련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호주 세넥스에너지를 인수해 수소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로이힐 광산 투자 등 그룹사와 파트너십 경험이 있는 한콕에너지와 (세넥스에너지를) 공동 인수함으로써 향후 호주 신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우호적인 기반을 확보했다. 중장기적으로 블루수소 생산 실증 및 상업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산 인수인 동시에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그린수소 사업까지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동부육상 가스전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매장량은 802억입방피트이며 연간 19억입방피트를 생산하고 있다. 이 같은 가스전 자산이 실적에 반영되는 내년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유의미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4분기 매출 8조9165억원, 영업..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상 분기 매출 기록...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글로벌 경기 회복 기조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글로벌 경기 회복 기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3일 1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인 7조870억원, 영업이익 1269억원, 순이익 92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 25.6%, 영업이익 45.4% 신장한 수치이다. 이 같은 양호한 실적은 철강 및 곡물, 비철 등 트레이딩 사업과 인니 팜오일,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 등 주요 해외 투자법인의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트레이딩에서는 자동차강판, 냉연, 철강원료 등 철강제품의 판매 증가로 이전 분기 대비 철강거래량이 44% 이상 증가했다. 해외 투자법인에서는 CPO(Crude Palm Oil) 생산량 및 가..

포스코인터내셔널, 무역시황 회복과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이익 정상화 가능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무역시황 회복과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익 정상화가 가능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127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부문은 수요 회복으로 인한 외형 증가·마진 개선이, 무역법인은 시황 회복으로 인한 호실적이 기대된다. 에너지인프라는 미얀마 가스전의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본격적인 투자비 집행이 이뤄지면서 이익 규모가 회복될 전망이다. 1분기는 견조한 판매량 유지와 판매단가 상승에도 투자비 회수 비율이 낮았다. 친환경차 구동모터코어 판매량 증가 등 신규 사업의 실적개선에 장기적인 관심을 둬야 한다. 주가는 최근 미얀마의 국내 정세 악화로 조정 국면이지만 여전히 신사업 기대감으로 매력적인 수준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전장부품 자회사 포스코SPS 기업가치 부각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전장부품 자회사인 포스코SPS의 기업가치가 부각될 것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4월 물적분할로 신설된 100% 자회사 포스코SPS의 기업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친환경차의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어에서 국내 1위 제조업체다. 구동모터는 친환경차에서 배터리와 함께 가장 중요한 동력계열 핵심 부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구동모터코어 제조업체는 7개 정도로 현재 절대 강자가 없는 상황이며 친환경차 시장이 급성장하며 공급 대비 수요가 매우 부족한 상황인데 포스코SPS도 지난해 풀캐파를 가동했지만 시장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 포스코SPS의 캐파는 오는 2022년까지 국내만 200만대로 확장할 계획이며 중기로는 유럽과 북미에 JV 설립 및 해외 생산 기반을 ..

포스코대우,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20%↑

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이상 오르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다. 포스코대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철강부문 외형성장에 전년 대비 9.7% 증가한 6조3000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1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1.4%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부합이 예상된다. 가스판매량 부진에 따른 자원개발부문 감익에도 철강부문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대비 이익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10월까지 부진했던 가스판매량은 11월에 회복되면서 12월 일산 6억입방피트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포스코대우 주가는 그간 국제유가 흐름을 추종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다만 판매가격을 결정하는 변수 기여도는 유가 50%, 선진국 물가지수 40%다. 4개 ..

포스코대우, 미얀마 가스전 사고로 3분기 영업이익 급감

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 사고로 3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했다. 포스코대우의 3분기(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 9743억원, 620억원에 그칠 것이며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760억원)를 18.4%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3분기 실적 부진은 미얀마 가스전의 영업이익 급감에 따른 것이다. 미얀마 가스전이 중국 내 가스관 폭발로 인해 3분기 일 생산 1.5~2.0억 입방피트에 그쳐 소폭 적자를 예상했다. 다만 내달 15일 복구가 완료된 후에는 정상 수준(일 생산 5억입방피트)의 생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포스코대우는 4분기부터 정상적인 실적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

포스코대우, 하반기 유가 부담 본격화...무역전쟁 불확실성

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하반기 유가 부담이 본격화되고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 반등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3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며 유가 상승으로 인해 미얀마가스전으로 대변되는 E&P 사업부의 이익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 이후로는 현재 트럼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도로 봤을 때 유가하락 가능성이 상존하고 미국과 중국 간의 격화되는 무역 전쟁은 글로벌 교역량을 하락 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근 주가 급락이 있었지만 하반기 유가 부담과 무역전쟁 격화분위기를 감안할 때 반등 여력은 제한적이며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격화는 글로벌 교역량 감소를 야기할 수 있어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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