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064260)에 대해 사업 확장 및 투자비용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페이코인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회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 계획 등은 충분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될 수 있다. 다날은 1997년 설립돼 2000년 세계 최초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 기업이다. 3분기 매출액 685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5.3% 감소한 규모다. 신용카드 PG거래액과 안정적인 휴대폰 결제는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온라인 쇼핑과 배달 서비스 결제액 증가, 페이코인 사용자 및 가맹처 확대, 음원수익 확대 등은 순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다만 자회사 비트코퍼레이션(자동판매기 운영업)의 비트박스 개발과 다날 핀테크의 마케팅 채널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