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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국내 바이오업체 중 최다 임상 진행

제넥신(095700)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임상에 성공한다면 국내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넥신은 DNA 백신과 hyFc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고 DNA 백신 플랫폼 기반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코로나19 예방 백신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뛰어난 확장성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업체 중 최대 임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후가 나쁘고 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이루킨과 키트루타 병용으로 뛰어난 임상 결과를 확보했다. 내년 하반기 국내 식약처 조건부 허가 신청을 기대하는 등 다수의 단독/병용 요법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 6월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임상 1/2상을 개시했고 10월경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모더나, 아스트라제니카 등 여러 기업이 글로벌 백신 개발 경쟁 ..

제넥신, 툴젠의 합병무산은 제약·바이오 악재 때문

제넥신(095700)과 툴젠의 합병무산의 원인은 제약·바이오 업종들의 각종 악재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제넥신은 지난 6월19일 툴젠과의 합병을 공시했다. 합병 공시 이후 발생한 제약·바이오 섹터 내의 각종 악재들로 인해 지난 19일 기준으로 제넥신의 주가는 주식매수청구 가격 대비 약 22% 괴리가 발생했다. 제약·바이오 섹터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많은 주주들은 22% 더 높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국 현재 제약 바이오 섹터의 침체가 두 회사의 합병을 가로막은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인해 하반기 연구·개발(R&D)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합병이 무산된 점은 좀 더 폭발적인 기술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서 아쉽지만, 단기적으로 불확실..

유한양행, 추가 기술이전도 기대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베링거잉겔하임과 약 1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이 성과를 냈다며 향후 추가 기술이전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유한양행은 전날 베링거잉겔하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을 치료하기 위한 융합단백질의 글로벌 판권(한국 제외)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규모는 8억7000만달러(약 1조원)고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이 4000만달러(약 46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이번에 기술이전한 NAHS 치료제는 2015년 유한양행이 제넥신(095700)에 200억원 규모 투자를 결정하며 제넥신의 하이브리드 Fc(Hybrid Fc)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물질이다. 올해 3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승인(IND)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었다. 계약금 중 ..

제넥신-툴젠, 합병 후 원천기술 시너지

합병을 결정한 제넥신(095700)이 흡수합병을 결정한 툴젠에 대해 합병 프리미엄은 크게 없었지만 앞으로 툴젠의 특허 분쟁 마무리와 원천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제넥신은 전날 툴젠을 합병비율 1대 1.2062886로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후 상호는 툴제넥신으로 변경한다. 제넥신 신주 782만1259주가 발행돼 합병 비율에 따라 툴젠 주주들에게 교부될 계획으로 합병 후 최대 주주는 예상 지분율 12.0%인 한독(002390)이 유지하게 된다. 내달 30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이 승인되지 못하면 합병이 무산될 수 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제넥신 지급 매수대금이 1300억원을 초과하거나 툴젠 지급 매수대금이 500억원을 초과해도 합병이 무산될 수 있다고 분..

제넥신, 하반기 데스 밸리 탈출 가능

제넥신(095700)에 대해 하반기 데스 밸리(Death Valley)에서 탈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하반기 제넥신은 다양한 R&D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서 곧 데스 밸리 탈출이 가능할 것이며 탈출 이후 각종 병용투여 임상에서의 결과 발표 및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라이센싱 아웃 기대감 등을 고려 시 현재 주가는 가장 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기대했다. 제넥신은 고형암 환자 대상으로 하이루킨 투여 시 면역세포수가 증가해 있는지 확인해 보는 임상 1b상 데이터를 올해 11월6일 개최되는 면역치료학회(SITC)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지속형성장호르몬 임상 3상 IND 신청서도 4분기 제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머크사의 키트루다가 삼중음성유방암 단독요법 임상 3상이 실패하면서 병용요법에 대한 ..

제넥신, 한독과 美 기업 280억원 공동 투자

제넥신에 대해 한독과 미국 바이오텍 기업 레졸루트에 2500만달러(약 280억원) 규모 공동투자 지분 54%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른 만큼 회사의 연구·개발(R&D) 행보에 다시금 주목할 타이밍이다. 우선 이번 투자로 제넥신이 레졸루트의 바이오신약 개발 경험과 미국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레졸루트가 대사성 질환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어 제넥신의 성장호르몬 미국 임상 3상 진행 및 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레졸루트에 함께 투자한 한독이 JP모간 컨퍼런스에서 지속형 성장호르몬 하이트로핀(HyTropin) 임상 결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럽 임상 2상을 끝낸 뒤 미국에서 임상 3상을 하려 임상계획승인신청(IND) 제출 자료를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에 IND 승인을 받을 것..

제넥신, 하이트로핀과 하이루킨-7 가치 지속적 상승

제넥신(095700)에 대해 지속형 성장 호르몬 치료제 하이트로핀(HyTropin)과 면역항암제 하이루킨-7(HyLeukin-7)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넥신은 1999년 포스텍 학내 벤처로 설립된 차세대 신약 개발 기업으로 200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HyFc(Hybrid Fc)’라고 불리는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면역항암제, 성장호르몬 주사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자궁경부전암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트로핀과 하이루킨-7의 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하이트로핀은 소아와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 호르몬주사제로 2012년 한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후 공동개발 진행 중이다. 27일부터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에 제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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